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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1-12-21 23:51 | 조회 : 1124 / 추천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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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세례 요한의 정체에 대한 추측
세례 요한의 설정은 다음과 같음.
1. 모험가가 오기 전 이미 천계에 와 있던 귀검사. "천계 유일의 귀검사"였음.
2. 저 세상의 섬에서 왔다고도 하고 땅 밑에서 왔다고도 함.
3. 카르텔도 그의 강력한 힘을 빌리고만 있을 뿐, 목적은 모른다.
일단 1부터가 졸라 수상함. 애초부터 모험가가 스피라찌의 뿔을 이용해 바칼의 결계를 속이고 올라가기 전까지, 천계와 아라드 사이는 바칼의 결계로 가로막혀 있었음. 모험가보다 먼저 올라온 귀검사 따위가 존재할 수가 없음.
2도 존나 의미심장하고, 3도 사실 수상하긴 한데 지금 시점에서는 카르텔 자체가 좆밥이라...
아무튼 1을 중점적으로 파고들자면, 정말 세례 요한이 아라드에서 올라왔다면 바칼의 결계를 뚫을 힘을 가졌거나, 바칼 본인이라는 이야기가 됨. 근데 바칼 본인이라면 재밌는 전개이긴 할텐데 솔직히 무리수가 많아서 패스.
그러면 세례 요한은 아라드에서 올라온 게 아니라는 소리인데, 천계 외부에서 천계로 왔으나 아라드에서 올라온 게 아니라면 마계인이거나 선계인임.
이쯤에서 나는 진짜 아무 근거도 없이 세례 요한 = 선계의 위기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선계를 떠난 3명의 은자 중 하나. 설을 주장해보겠음. 켈돈 자비도 저 3명의 은자 중 하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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