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서커로 오즈마 아스타 대과거 5셋, 열심히 차원 돌리고 온 후기.

대충 아스타를 쓰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인

한 차원으로 레벨링을 몰빵하고, 대/현/미 채팅조절하면서 +5렙 스왑하는방법​ 의 아스타로스 세팅을 완성한 후기로 글을 작성함.

이 세팅에 관심이 있거나, 곧 세팅을 완성할 사람이라면 참고하셈. 문제가 있는거 같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른걸 갈아타는 것도 고민해보셈.

 

1. 가장 베스트는 짤딜 스킬 쿨타임 봐가면서, 게산에 맞춰서 차원을 돌려주는거임.

그런데 내가 단축키를 잘못 입력해서 가끔 차원 조절을 삑사리내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차원 조절 쿨타임이 꼬이는 순간,  랜덤으로 돌아오는 차원이 맞아떨어질때 까지는 차원 제어가 존나 안됨. 차원 제어는 완벽하게 해야됨.

차원 조절이 어긋나는 순간 아스타로스를 쓰는 메리트가 1도 없어져버림. 실수하지 않게 잘 조절해야됨. 처음 딜 스타트때 차원이 뭔지 점검하고 첫 사이클을 차원에 맞춰 비트는 플레이도 핵심임. 차원 조절을 더 편하게 할수있는 테크닉임. 

 

2. 차원은 돌리는 만큼 리턴은 확실하다

딜이 다른게 확실히 느껴지긴함. 역시 이론상 최강은 맞음. 다른 오즈마픽 찔끔찔끔 올린거랑 다르게 5셋 완성하는 순간 뭔가 확실히 딜이 수월하게 오른게 느껴지긴한다.

 

3. (중요) 되도록 조작이 굉장히 단순한 캐릭터로 할것. 조작이 조금이라도 귀찮거나 복잡한 캐릭터는 진짜 입던이라는말이 무엇인지 확실히 느낄정도로 쓰기가 어려운게 맞음.

 

캐릭터 조작하면서 차원돌리는게 직업에 따라서는 절대로 쉬운게 아님. 캐릭에 따라서는 스킬을 복합적으로 운용해야되는 직업도 있고. 여러가지 레벨링 스킬을 순서대로 쓸수 없는 직업은 명확하게 있음. 이런 직업들은 절대로 아스타 5를 가면안됨. 다른거 가는것만도 못해.

버서커의 경우 워낙에 조작이 단순하고 스킬 연계도 부드럽고, 그럭저럭 사이클이 맞아 떨어지는 직업인지라 아스타로스를 5셋의 포텐을 온전히 발휘할수 있는 직업임. 패시브 스증은 덤이고. 그런데 버서커로 오즈마 3단짤딜 피하면서 스킬 쿨체크하면서 차원 돌리는것도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닌데, 이걸 다른 조작 복잡한 캐로 하겠다고? 말리지는 않겠다만 정말 추천해주고 싶진 않다.

 

 

결론 ) 직업에 따라서는 아스타 5는 확실히 쓸수있는 직업이 있고, 입던의 영역인 직업이 있다. 아스타 5를 쓰고 싶다면, 스증캐고 자시고 우선 본인의 캐릭터가 뭔지부터 점검하고 조작부터 할수 있는지 확인하고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