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울함을 극복하는 Tip

1. 생각 전환 - 부정적인 상황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끊어야 함

   이게 가장 첫 시작이자 제일 힘든 부분이긴 하다만 결단을 해야 뭐라도 시작이 

   되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우선 상황의 파악을 한번 끝냈다면 더 이상 그 상황에 대한 연속적인 생각을 끊어내야한다.

   예를들자면 "아.. 빚쟁이가 되서 신불자 되어버렸는데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한담?"

   이런 생각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 단순명료하게 안좋은 상황을 곱씹지 말고

   "뭐라도 하나 해보자" 라고 빠르게 결단하는 것이 좋다.

    일이던, 여행이던, 게임이던 말이다.

 

2. 목표설정 - 원대한 계획을 품지 말고 당일의 할 일의 목표를 설정하라.

   우울한 상황에서의 한달, 육개월, 일년의 계획은 사치에 불과하다. 어차피 계획을 하더라도

   자신의 우울한 상황에 재잠식 될 뿐이며 의욕의 저하로 행동력도 저하될 수 밖에 없다.

   차라리 짧게 목표를 정하여 오늘의 할일 또는 내일의 할 일을 정해보자

   처음의 목적은 단순해도 된다.

   그냥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자 라는 것도 좋고. 책을 한권 읽어보자 라는 것도 좋고

   던파로 치자면 한케릭 분량의 피로도를 전부 소진 시켜보자 라는 목표도 좋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했다면 달성을 한 결과에 대해 메모를 하자.

   상세하지 않아도 좋다. 그냥 그날 얼마나 자금을 소모했는지, 또는 시간을 들였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내가 목표를 수행했는지 간단하고 기억할 수 있게 메모지에 적어놓자

   메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컴퓨터나 핸드폰에 메모를 해 놓아도 좋다.

 

3. 행동의 지속력을 가지기

   2번의 연속이지만 자신이 단기간에 정해 놓았던 목표를 이제는 조금씩 길게 늘여보자.

   3일, 5일, 일주일, 보름, 한달 천천히 늘여가고 또 그만큼 수행한 결과에 대해 메모가

   늘어남에 따라 자신의 상황이 어떻게 되었던 바뀌어있다는 것을 느끼게된다.

   자산의 상황, 주변 상황, 결과의 진척도, 그리고 그 수행한 성취감 등 말이다.

 

4. 관계형성 및 신용향상

   여기까지 했다면 이제 거의 막바지이다. 자신의 우울감 또는 우울한 상황으로 인해 상실된

   관계를 회복하자. 오프라인이 어렵다면 온라인으로부터 먼저 시작해도 좋다.

   그러나 필수로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관계형성 중 이루어진 약속이나 계약 또는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지키도록 움직여 만나는 사람과 확실한 신뢰관계를 형성하자

   신뢰가 형성되면 그에 따른 긍정적 시너지가 차후 폭발 할 듯이 넘치게 되니

   겜 상의 쩔 이든 하루의 일당 노가다든 무엇이든지 성실하게 그 일을 마무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