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던을 접는날이 올까

싶었는데 그게 오는구나

 

그동안 ~~가 날 붙잡는단 식의 핑계로 사실상 접고 싶어도 

오랫동안 한 게임이다보니까 아쉬워서 접지못하고 꾸역꾸역 해왔는데

이제는 더 늙기전에 이시점에서 떠나는게 맞는듯..

언제부턴가 던파는 숙제게임이다 라고 생각이 들게된 뒤부터 시들시들해진것도 있는데

그건 오래전부터 접을 타이밍을 놓치고 있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나 싶기도..

 

갠적으로 던생중 가장 재밌던 시절은

진고던 이계 돌던 그 시절이 가장 재밌었던듯

레이드는 안톤 루크 돌던 그시절 ㅎㅎ

 

던조 오랫동안 눈팅족하면서 시로코막바지~오즈마초중반까지 던조 공팟 자주 찾아다녔는데

공대 받아주시던분들  덕분에 편하게 게임하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