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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용 |
날짜 : 2020-11-20 14:30 | 조회 : 308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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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대충 디멘션워커 설정을 쓸 뿐인 글.txt 수정중0. 서론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디멘션워커는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세계관 설정인 크툴루 신화에서 따온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100년도 넘은 세계관이라 온갖곳에 차용되고, 후대의 사람들에게 살이 붙어서 방대한 세계관을 구성하게 되었는데 이 글은 던파의 케릭터 디멘션워커의 컨셉을 설명하기 위함이지 크툴루 세계관을 설명하기 위한 글이 아니기때문에 아우터갓이니 그레이트올드원이니 하는 세부설정은 다 집어치우기로 하고 디멘션워커의 스킬에 어떤 크툴루향이 첨가되었나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세계관은.... 그냥 말도안돼게 존나 쎈 투명드래곤(아우터갓)들이 있는데 얘네가 울부짖는 순간 언제든 세상이 멸망할 수 있다는, 알아서는 안되는 세계의 진실을 알아버린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가 주라는 정도만 알면 됩니다. 실제로 등장인물 대부분의 결말은 죽거나, 미치거나. 둘중하나의 결말이에요.
투명드래곤으로 표현했다고 과몰입할 수 있어서 덧붙이는데 똑같은 갓세계물 소재 가지고도 누구는 밀리언셀러, 누구는 출하엔딩이란건 기억해둡시다?
1. 차원 계열 스킬
의외로 크툴루와의 관계는 딱히 없습니다.
다른 차원의 존재라서 본편에 등장할 일은 없다. 라는 적절한 타협점을 찾기위해 가져온 컨셉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아우터갓들이 실제로 현재의 아라드에 존재한다고 세계관을 확장해버리면 그건 사도보다 더한놈들이 될거라 게임이 던전앤파이터가 아니라 크툴루앤파이터가 될테니 이래야 하는게 맞습니다.
다른 케릭들처럼 세계관 내와 설정을 공유하는게 아닌 독립된 설정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1각명인 이레귤러는 실로 적절한 네이밍이 아닐수가 없겠네요.
그리고 이게 남마법사의 어비스와 무슨 연관이 있냐면 앞서 말했던 크툴루의 신적 존재들이 존재하는 차원을 연구하는거 자체로도 인간의 몸으론 버틸수가 없는데 이걸 어비스의 힘으로 보호한다는 설정입니다.
어비스따위로? 라고 생각하겠지만 설정이 가능하다고 하면 가능한거겠죠. 디멘션 워커의 상상속에서만. 2. 괴리 계열 스킬
이 스킬들이 크툴루 신화에서 컨셉을 따온 스킬들입니다
특이한점은 니알리를 제외한 모든 괴리계 스킬에 대상의 이름을 표기해두지 않았는데, 사실 모든 아우터갓들의 이름은 부르기만 해도 미쳐버리기때문에 인간의 본능적인 방어기제로 제대로된 이름을 발음할수 없다고 하니 기록된어있다 한들 어차피 진짜 이름은 아니에요.
이를 반영해 유저가 보는 스킬에는 표기해두지 않은것으로 보이며 유일하게 기록된 니알리조차 어차피 정확한 이름은 아닐테니 니알리라고 적든 부르든 아무런 의미는 없습니다.
혹은 러브크래프트가 사망한지 70년은 우습게 넘었으니 저작권 문제는 아닐텐데 신적존재가 아닌애들도 미표기인걸 보면 정보부족이라는 설정일지도....?
1) 괴리 : 금단의 니알리
모티브는 크툴루 신화의 니알라토텝.
아우터갓 중에서도 신으로 취급받는 아자토스의 아들이면서 아자토스를 우둔한, 눈멀고 어리석은 혼돈이라고 무시하면서도 충실한 비서 역할을 하고있으며 아자토스를 가장 잘따른다고 하는 일종의 츤데레? 인데 츤데레는 역시 100년전에도 씹덕저격 취향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이 증명되었다....
아무튼 니알라토텝이 조금 특이한게, 아우터갓들 중 유일하게 인격을 가지고있다고 평가되며, 대부분의 아우터갓들이 인간을 이해하질 못하는것에 반해 얘는 아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대부분의 인간들이 플랑크톤의 생태를 이해하지 못하는거랑 똑같은거라고 보면되는데 급의차이가 너무 심각해서 이해할 필요도, 아니 알 일조차 없는 케이스.
하지만 니알라토텝의 경우는 생태연구자들이 인간이면서도 플랑크톤들의 생태를 잘 알고있는거랑 같다고 보면 되는데, 연구자들과는 달리 순수하게 본인의 흥미를 위해, 인간을 괴롭히고 공포를 선사하는게 재밌다는 이유로 인간에게 관심을 주는 악취미를 가지고있는 또라이입니다.
앞서 말했듯 급의 차이가 너무 명백하기때문에 굳이 세뇌나 정신조작을 가하지 않고서도 인간의 저급한 정신구조 정도는 간단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존재니 사실상 가장 위험한 놈이기도 합니다. 이빨만 조금 털어도 인간들을 원하는대로 유도할수 있어서 온갖 정치공작, 전쟁 뒤에는 얘가 있다고 하며 그렇게 인간들이 군상극을 벌이는걸 보며 즐기는 놈이에요.
던파 이야기로 돌아가서, 스킬의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니알리쪽에서 찾아온것같다고 하는데 이는 앞서 서술한 니알라토텝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뭐....
여러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도 사디스트적인 면모가 드러나는데, 인간을 장난감 취급하는 니알라토텝의 성격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깨알같이 인간을 잘 이해하고있는 모습까지 담아냈네요.
더불어 수많은 아바타의 모습을 가지고있는데, 인간의 화신으로 나타날땐 갈색피부의 거유 누님이라고 하는데 갈색피부의 거유누님......? 어.....;;
던파에서 그 케릭의 인기를 생각하면 지금의 모습으로 만든 디자이너의 선택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같습니다. 어차피 형태가 고정된애도 아니라서 문제도 없고
2) 괴리 : 디멘션 할로우 / 괴리 : 크로울링 미스트
사실 이것도 니알라토텝입니다.
니알라토텝의 아바타 중 하나인 기어다니는 안개를 크로울링 미스트 구현한 것.
3) 괴리 : 패러사이트 스웜
모티브는 샤가이에서 온 곤충
비둘기크기만한 날개달린 벌레의 모습이라고 하며 생체조직을 통과할수 있어 사람의 뇌속에 들어가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성을 그대로 옮겨적은 듯한 네이밍센스.
4) 괴리 : 형용할 수 없는 공포
모티브는 형언할수 없는 하스터
거대 문어 괴수의 형태를 하고있다고 하며
인간은 아우터갓을 비롯한 모든 신격체들의 이름을 말하면 미쳐버리는데 유독 얘만 unspeakable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딱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크툴루신화 자체가 원작이 워낙 불친절하고 짜인 설정도 많이 없어서 후대에 살이 붙은게 많은지라.....
가장 메이저한 설정은 '이름을 부르는 즉시 그 자리에 소환되어버린다' 라는 것으로 디멘션워커의 경우 어비스로 정신을 보호하고있으니 이름을 부르는거 자체는 문제없고, 무려 그레이트 올드 원으로 불리는 존재를 어렵지않게 소환하는것을 보니 이 설정을 차용하긴 한듯?
5) 2차 각성 ------------------------------------------------------------------------ 나를 바보라고 말해도 돼. ---------------------------------------------------------------------- 어센션 각성 스토리 中 모티브는 라반 슈뤼즈베리 교수
각성 스토리에 묘사된 대로 크툴루에 저항하는 인간입니다. 인간 주제에 의외의 실적을 올리긴 하는데... 세계관이 세계관인지라 별 의미는...
다만 승천의날 이라는 설정은 크툴루 신화에선 일절 등장하지 않는 단어인데 이부분은 던파만의 추가설정으로 보이며 진각성 부분에서 추가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억해두세요.
6) SSTH
모티브는 빛나는 부등변다면체
니알라토텝을 소환할 수 있는 붉은색 다면체라고 하며, 2차각성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붉은 보석, 진각 일러스트에서는 반지에 끼고있는 그 보석이 맞을겁니다. 사용할때는 붉은빛을 발한다고 하는데 2차각성 일러스트에서도 붉게 빛나고 있긴 해요.
슬슬 디멘션워커를 걱정하며 내조하는 여친의 모습을 보이고있는 니알리...
근데 이렇게 패시브에 적힌 설정까지 신경써서 일러 그려주면서 건블레이드 쓰는 레이븐은 도대체....?
7) 괴리 : 저편의 자장가
모티브는 예고하는 것이라고 불리는 그로스
그로스가 노래를 부르면 아우터갓과 그레이트 올드원들의 잠을 깨우기도 하고, 그로스에 의해 깨워지기위해 잠이든다고도 합니다.
얘 때문에 지구에선 공룡들이 멸종했고, 패러사이트 스웜에 나온 샤가이에서 온 곤충들의 모성 샤가이도 얘때메 멸망했다고 하네요.
8) 차원괴리 : 금단의 연회
----------------------------------------------------------------------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감정은 공포이다. 또한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공포는,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이다. ---------------------------------------------------------------------- ―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문학에 나타난 초자연적 공포》 中
'공포는 무지에서 비롯된다'라는건 크툴루 신화를 관통하는 공포요소로 러브크래프트의 생전에는 과학기술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서 지구에조차 인간이 탐지하지 못한 영역이 많았고, 이 '미지의 영역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어떤것'에서 오는 공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당시엔 신기술이었던 에어컨을 공포요소로 삼아서 현시점에서 보면 장항선배우님이 등장해 이 뭔 개소리야? 라고 외쳐주실만한 내용도 있을정도니까요. 사실 100년전이면 에어컨이란 단어도 모를사람이 태반이라 작정하고 꾸미면 무서울만 하죠
아무튼 덕분에 현재의 사람들이 보면 이게 뭐가무서워? 싶은 부분도 있을수 있는데 현시점에서 외계 우주, 심해 등 미지의 영역에 느끼는 공포가 100년전엔 저런부분이었다고 봐도 될겁니다.
이런것조차 빼먹지 않고 플레이버 텍스트에 집어넣은 개발자님 우욱ㅆ....아니아니 이게 아니고 뭐하는 분이십니까?
나머지 텍스트는 니알리의 비틀린 면모를 생각해보면 거짓으로 쌓아올려진 일상속에서 알아서는 안돼는 진실이 더욱 파괴적인 빛을 발한다 라는 의미로 해석할수있어보입니다 더욱 큰 공포를 주기위해 평화로운 일상이라는 거짓속에 숨어있는 세계의 진실 이란느낌?
사실 니알리가 등장해서 쓰는 차원스킬이라 사실 스킵해도 무방하긴 했는데 플레이버 텍스트가 중요하기도 했고
앞서 크로울링 미스트의 정체가 니알리라는 사실을 여기서 크툴루신화를 모르는 사람도 알수있도록 확인사살을 해줘서 걍 넣었습니다
사상경계버전 시전 종료시 니알리를 받아주는거 보면 이시점에서 니알리에게 마음을 연 히키코모리.. 라기에는 모험가니까 히키코모리는 아니고 아무튼 드디어 외톨이 공략에 성공해낸 니알리를 볼 수 있는 스킬이라는 점도 있네요.
던파에선 니알리가 디멘션워커를 공략합니다!
9) 진각성 진각성 패시브 습득시 니알리의 소환대사가 바뀝니다 디멘션 워커: 니알리. 당신 차례입니다. / 계약을 이행하세요. -> 니알리, 가볼까요. 니알리: 약속은 약속이니까~ / 예이, 예이~ -> 어? 데이트야? / 나만 믿으라구
커플....지옥... 솔로... 천국... 이단자들아 나와함께 속죄의 불꽃속에서 영원히 불타오르자!!!!!!!!
10) 모서리의 짐승
모티브는 틴달로스의 사냥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시간의 모서리에 거주하고있다고 하며 이들과 조우할경우 어떤 모서리서든 각이 존재만 한다면 튀어나와 사냥한다고 합니다. 불로불사여서 물리쳐도 또 튀어나와 습격한다고 하며 이런 특성상 모습을 본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 라고 해도 무방하기때문에 제대로된 외형 묘사는 남아있지 않다네요.
사냥개라고 불리는것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특성이 사냥개같아서 이렇게 불린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그렇다면 얘에 대한 기록은 누가 남긴거임...? 외형묘사도 못할정도라면서 얘한테 죽은줄은 어떻게 알고? 라는 의문을 가질수있을건데
사실 러브크래프트 소설이 원래 그렇습니다. 주제가 주제다보니 공포감을 전달하려면 1인칭서술이나 수기가 주를 이루는데 앞서 말했듯이 등장인물 대부분이 미치거나 죽어버린다고 했잖아요? 결국 이게 기록으로 남아있으려면 얘네가 미치거나 죽어가는 도중에도 글을 쓰고있었다는 상황이 되어버림....
11) 연대기의 단편
모티브는 인간의 지식을 넘어서는 온갖 지식이 기록되어있으며 일반인은 한페이지만 봐도 미쳐버린다고 하는 마도서 네크로노미콘 혹은 요그소토스 그 자체라고 하며 일본 서브컬쳐덕에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 아카식 레코드로도 불리는 아카샤 연대기
네크로노미콘이라고 보면 그 지식에는 요그소토스를 소환할수있는 방법 또한 기록되어있고, 진각패시브의 이름이 연대기의 단편이니 해당 지식을 옮겨적게 만들어 요그소토스를 소환하길 바라는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카샤 연대기라고 보면 진각 패시브의 이름이 연대기의 단편이니 요그소토스가 그 많은 정보의 일부를 통해 디멘션워커의 행동을 유도했다고 볼수도 있을겁니다.
설정상 둘 중 뭐에 해당하더라도 문제되는 점은 없습니다.
12) 차원괴리 : 이성붕괴
모티브는 요그 소토스
세계관 최강자... 라고 하기엔 아자토스가 있긴한데 아자토스는 아우터갓중에서도 신으로 추앙받는, 아우터갓들을 포함한 그 누구도 그가 보는것을 볼수없고 그의 생각과 사고를 추측조차 할수 없다고 하는 압도적인 존재라 요그소토스가 실질적인 1인자입니다.
미국 대통령(요그 소토스)이라도 저 우주끝(아자토스)에는 뭐가있는지 모르면서 세계의 대통령이라고도 불리는 그런느낌? 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은데 색색의 거품들로 이루어진 외형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시간과 공간에 존재하며 우주의 진실을 담고있으며 모든것을 보고 모든것을 알고있다고 일컬어집니다.
디멘션 워커는 한페이지만 읽어도 미쳐버린다는 네크로노미콘 중에서도 요그소토스를 소환할수있는 부분을 옮겨적기까지 했거나, 혹은 요그소토스가 직접 수작을 가했으니 어비스따위의 보호로는 정신이 멀쩡할 리가 없고
손에 종이쪽지를 든 모습이 보이는데, 모든것을 자포자기한채 옮겨 적었던 연대기의 단편을 해방, 요그소토스를 불러내 자살을 시도하는게 진각성 액티브의 시작입니다
갑자기 자살을? 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것도 나름 고증인게 크툴루 세계관으로 만든 게임중 크툴루의 부름이라는 TRPG 게임이 있는데 해당 게임에선 신화에 대한 지식을 얻을수록 이성(Sanity) 최대치가 깎여나가고, 알아서는 안돼는 지식을 알면 알수록 제정신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져 san수치가 0이되면 죽거나 미치거나가 됩니다. 게임상의 디멘션 워커는 진각성의 시점에서 너무나도 많은 지식을 얻은게 분명할테니 이성이 붕괴한거고 개발진에 존재하는 '진짜 중의 진짜'가 이 시스템을 진각성으로 구현한것인데
아까도 생각했지만 선생님....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에요...?
아무튼 이때 정체불명의 형체와 단편의 모습이 잠깐 나타나는데, 요그소토스는 거품의 형태니 절대 아니고
아마 니알리의 본체일것으로 추정됩니다. 적잖이 당황하긴 한것같네요.
연대기를 해방하여 세계가 역전되었고, 디멘션 워커는 거꾸로 떨어져 내립니다.
이때붉게 빛나는 SSTH를 볼 수 있는데, 당황한 니알리는 SSTH를 통해 디멘션 워커를 추적해온것입니다. 니알라토텝을 소환할 수 있는 물건이니 니알리도 이 물건의 위치를 모를수가 없겠죠. 알아야 소환될거아냐...?
그리고 거품의 형태를 한 요그소토스가 덮쳐오자 사실상 세계관최강자를 향해 차원포격을 쏘는 미친짓을 저지르고
서로를 향해 공명하는 붉은보석과 애절한 한쌍의 커플이 그려낸진각성 일러스트의 바로 그 장면!
아무튼 니알리는 이렇게 성공적으로 공주님 안기로 구출,
갈길잃은 요그소토스의 분노는 그대로 남아있는 몬스터들을 직격합니다.
간신히 빠져나온 커플은 꽁냥꽁냥을 시전하며 진각성이 끝납니다. 메데타시메데타시
인줄 알았는데 여기서 사망 플래그가 하나 있습니다. 진각성기의 플레이버 텍스트와 니알리의 대사를 통해 디멘션 워커의 미래를 추측해보자면
<디멘션 워커 구출 시> 니알리: 아직은 아냐!
결국 다른 차원에 가야한다는 미래는 정해져 있는데, 앞서 말했듯 해당 차원은 인간의몸으론 살아남는것은 꿈도 못꿀 곳입니다. 즉... 그날까지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그대로 Dead End.
이제부터 니알리의 호감도에 따라 True ending과 normal ending이 갈립니다.
(1) Normal End.
---------------------------------------------------------------------- 뭐, 교수님과 그녀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건 남겨진 사람의 자유이리라.어쩌면 디멘션 워커 중 매우 소수만이 부릴 수 있는 이계의 권속일수도 있잖은가? 물론 그 경우 이계의 힘에 젖어 광기의 휩싸인다고 하니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 - 이레귤러 각성 스토리 中 ---------------------------------------------------------------------- 엔딩 코멘트) 니알리의 본성은 인간을 가지고 노는 사디스트, 지금까지의 행동은 모두 거짓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 애초에 인간과 플랑크톤이 사랑에 빠질리가 없으니 니알리의 호감도를 최대치로 찍어봐야 당신은 그녀에겐 고작 아끼는 장난감 수준일뿐이라구요? ----------------------------------------------------------------------
축하합니다! 당신은 니알라토텝의 1543646.... 아무튼 많음번째의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치트를 쓰지 않는한, 모든 멍청이들이 도달할 루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엔딩은 마음껏 니알리가 디멘션워커들을 실컷 가지고 놀며 시련속에 연단시키다 언젠가 질리는 순간 차원속에 내던져 끔살시키는 엔딩입니다.
결국은 Dead end지만 뭐... 그동안 충분히 행복했으니 된거 아닐까요? 어차피 니알리 아니면 여자랑 말도 못해봤을ㄱ..... 읍읍
그리고 이 루트의 엔딩에 도달하고나서야 밝힐수 있는 비밀 한가지가 있습니다. 진각성기에서 요그 소토스를 향해 차원포격을 쏘는게 미친짓이라고 서술하긴 했는데 니알리 설명에서도 서술했듯 니알라토텝은 아자토스의 아들인데다 비서기때메 이정도는 충분히 깝칠만 합니다. 아끼는 재밌는 플랑크톤이 죽게생겼는데 얌전히 내줄만한 인간...은 아니고 내줄 아우터갓이 아니죠. 당신을 위해 미친짓까지 했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은 니알리에게 부담이 갈만한 행동은 아니었어요!
(2) True End.
---------------------------------------------------------------------- 엔딩 코멘트) 니알라토텝은 인간에게 관심이 많은 만큼 유일하게 인격을 갖춘 아우터갓이라고 평가받습니다. 개미 눈꼽만큼도 과하다 싶을만큼이긴 해도 공략의 여지가 존재는 할... 지도...? ----------------------------------------------------------------------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어, 니알리의 호감도를 한계돌파해낸 진정한 로맨티스트만이 도달할 수 있는, 종족을 뛰어넘어 니알리의 진심을 받아 행복한 여생을 보내는 루트입니다.
결국은 많은 소설에서 묘사되듯 수명의 차이로 이것도 Bad End가 아니냐? 할수있지만 트루엔드가 괜히 트루엔드겠습니까
네오플.. 이라기보단 그 분은 이걸 위해 4년을 존버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2차각성 스토리에서 서술된, 앞서 기억하라고 했던 승천의 날.
설정을 정리하면서 아무리 찾아봐도 크툴루 신화에 승천의 날은 커녕 승천조차도 등장하지않아 이게 도대체 뭔지 알아보려다가 시간낭비를 많이 했는데 승천의 날이라는 떡밥이 크툴루에도, 던파에도 없다면 외부에서 찾을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차싶어서 찾아보니 스타크래프트2:공허의 유산 출시가 2015년, 디멘션 워커 2각 출시가 16년 9월이었습니다.
그리고 공허의유산에는 승천이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언급되며 스포일러라 언급은 안하겠지만 XXX이 승천하여 혼종이 될수있다 믿고, XXX이 승천하여 크툴루와 닮은 젤나가가 됩니다. 조금 억지아닌가 싶긴해도 블리자드는 크툴루 신화를 많이 채용하는 회사이기도 한데다 아무리 찾아봐도 승천에 관해 이것보다 맞아떨어지는 설정이 없어요....
아무튼 이를 통하여 이계로 넘어가서도 살아남을 방법은 이계의 존재가 되는것 그 하나뿐이라는 문제가 해결이 되고, 디멘션워커는 다가올 승천의 날에 이계의 존재로 승천하여 니알리와 행복한 영원을 보내는 결말입니다.
진엔딩 끝!
라빈 슈뢰즈 교수는... 마지막 일기를 남기고 사라졌으니 결국 이계로 간건 맞아보이는데 승천한건지 끔살당한건지는 우리가 알바 아니죠?
3. 마무리
니알리 True end 루트 '진짜' 여러분들이라면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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