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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액션 |
날짜 : 2019-12-27 22:06 | 조회 : 2414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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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0살 여동생 부산에서 찾았습니다.창원(구)마산 사람인데
부산 서면에서 찾음.
시외지만 1시간 남짓밖에 안걸리는 거리임
역근처 동네 놀이터에서 그네 타면서 코코아 흡입하고 있었음...
뒤에서 이름 불렀더니 도망치려 하길래 달려가서 붙잡음
큰 잘못했을때 어릴때 누구나 맞으면서 컸던것 처럼
나도 속마음 같아서는 진짜 한 열대는 쥐어박고 싶은데
그러면 왠지 안될거 같아서 나중에 때리기로 보류 하고
얘가 뭔깡으로 시내도 아닌 시외버스를 타고 부산까지 갔나 했는데
그냥 사는 도시가 싫어서 왔대요.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거기서 만난 사람도 다 싫대요.
내가 정서가 메말라서인지 몰라도 현실적인 사이나쁜 친남매라서 그런지
별로 공감도 안되고 불쌍하지도 않고 ..
빡대갈인지 얘 보니까 집에 돌아갈 차비도 없음...
점심도 안먹고 나가서 돈은 챙기고 갔을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니 나이가 몇인데 혼자 시외버스 타고 여기와서 뭐할 생각이었나 물었는데..
가서 생각해보려고 했다함 ㅁㅊ
커미션좀 그리면서 (그림그리는거 좋아함) 식비 라면묵으며 해결하고 밖에서 자는것도 아니까
집에 안가도 상관없다는 패기..
수틀리면 페북서 만난 부산 언니오빠에게 연락했을거래...
아이고...
그런가 하면 엄마 아빠는 지금 뭐하냐고 경찰부르고 난리나고 그랬을거 같은데 집에 우찌 드가냐고 묻었음.
그래서 경찰 안불렀고 두분 니 걱정 1도 안하고 작년처럼 벼르고 있고 나도 안하고 존버 타다가 살짝 걱정되서 와봤다 라고 하니까
애가 한 10초간 멍때리다가 나라 잃은 표정으로 나이에 맞게 빼액 울었음 , 내가 걱정해준게 기뻐서 우나 했는데
ㅅㅂ 엄마도 아빠도 걱정 1도 안한게 충격이고 서러워서 우는거였음... 아니 뗑깡 부리다가 가출해놓고 걱정을 바라나...
최소 엄마는 올줄 알았다고함 ㅋㅋ 그게 충격받을 일이냐고 묻자 그럼 충격받지 안받냐 이럼... ;
만화처럼 오니짱 거리는 친한 친남매가 아닌 매우매우 현실적인 친남매라서 대화할수록 키도 머리 1개 반 차이로 작은게 올려다 보면서 방방대며 바락바락 소리 지르는게 귀여운게 아니라 야마만 돌았음, 주변 사람들이 큰소리에 힐끔힐끔 보는것도 쪽팔렸고
(사진 펑)
보니까 옛날에 찍은 이 가족 사진 들고 있던데 뭔 의미인지 안알랴줌. 나도 갖고 있어서 폰에 저장해놓은건데..
계속 앙앙 거리며 훌쩍거리는데 뭐 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미 9살에 가출해서 노숙하고 저녁에 돌아온 전과 있는 애인데 이번에는 부산까지 가더니 차비도 없어서 나 안오면 진짜 못돌아 갔을텐데.
정황상 내비둘수는 없어서 집으로는 데려가야할거 같은데 뭐라 구슬리지 거짓말을 하자니 후폭풍이 클거같고
어휴 추운데 나는 여기서 뭔 고생이지...; 철없는것..
생각해보니 10살이란거 내년 기준이라 아직 만으론 9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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