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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아란 |
날짜 : 2019-02-27 11:19 | 조회 : 2176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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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본 여친 만나면서 느끼는 점
체력 이올시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여자친구 국가 시험 아주 잘 치뤄 합격 할 것 같단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한일 연애라 관심은 없으시겠으나 혹여나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 싶어 느끼는 점 몇자 적어 봅니다 현재 7살 연하 일본 여성과 만나고 있습니다 만나면서 느끼는 점을 써보려고 하는데 먼저 말하기 앞서 일본 여성이 다 이렇지 않고 케바케 라는 점을 분명히 말하고 가겠습니다 여친도 일본 여성은 이렇다더라, 일본은 어떻다다라 하는 나라로 구분지어 말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 합니다 특정 나라를 비하, 위신을 세우려는 것도 아니고 이곳에 쓰는 (특정 커뮤니티) 이유 또한 없고 그저 이곳이 현재 저의 놀이터 같은 곳이라 주저리 주저리 써보는 것일 뿐 어떠한 이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차이점은 있으니 그러한 부분을 이야기 하면 1. 연락 일본은 전체적으로 그리 많은 양의 메세지, 카톡을 하지 않습니다 연인사이에서도 하루 한번 연락하는 경우도 많고 스케쥴을 서로 잡고 만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처음에는 연락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현재는 여친이 저에게 많이 맞춰줘서 한국 처럼 많은 카톡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런것에 힘들지 않냐 했더니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적응이 되었고 익숙하다고 하는걸 보면 너무 고맙네요 2. 표현 일상적으로 고맙다 미안하다 이러한 표현을 아주 잘합니다 사소하게 일상적인 배려를 해도 항상 고맙다고 말합니다 이런것까지? 생각이 들 정도로 사소한 것도 고마워하길래 물어보니 자기는 그저 고마운 것에 대해서 말한 것 뿐이라고 말하더군요 무언가 한국 사회에서 당연하다고 하던 것들에 칭찬과 고마워 하니 저 또한 그리 생각해주는 모습이 고마워서 더 잘해주려고 합니다 미안하다는 표현도 무엇이 어떻게 미안한지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사과를 먼저 하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고마워서 저 또한 잘못한 부분을 바로 바로 사과합니다 3. 거리 현재 이 친구는 학생이라 일본에 저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자리를 한국에 잡았고 현재 직장에 만족중이라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다행히도 한국에서 살고 싶어하여 졸업 후 한국에 올 방법을 모색중입니다 저 혼자 벌어도 아끼고 살면 두 사람 살만큼은 되지만 자기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일자리를 꼭 알아본다고 하더라고요 원거리 힘들지 않냐 물어보면 음... 많이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특히 힘들고 아플때 보고 싶은데 못보니 그게 좀 힘든데 예전 집에서 5분 거리 계신 분이랑 만날 때 마음의 거리가 멀어지니 가까워도 안보게 되더라고요 그런걸 겪어보니 먼 것도 장단점이 있어요 4. 이해 여친은 제가 게임하는게 괜찮다고 합니다 일본에도 게임하는 남성들이 많아서 게임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말은 안하지만 개인적으로 느껴지는건 게임을 보통 집에서나 피씨방에서 하니 안심하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솔직히 여성분들 만나면 제일 꺼려지는게 게임 좋아한다 말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30대 때의 만남은 게임을 보는 시선이 안좋더라고요) 지난주에 무슨 게임 하냐고 물어봐서 던전 앤 파이터를 한다 일본에도 있다고 하니 모른다고 하면서 궁금해 하길래 제 부캐 패황을 이야기 하며 아무도 나와 함께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내가 버퍼(체력)로 갈 때는 나랑 같은 직업이랑은 안가고 싶다고 하니 빵빵 터지면서 재밌다고 하길래 다음에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미안해 여친 ㅠㅠ) 무엇을 더 써볼까 했는데 일차적으로 마무리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어디까지나 케바케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특히 일본은 더욱 개성이 강해서 사람마다 다르다는 표현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5. 감동 받은 고마움 여러가지 나중에 결혼하면 저희 어머니께 한국 요리 배우고 싶다고 해서 왜 배우고 싶냐 물어보니 나중에 오빠 어머님 안계실 때(미래에..) 그립지 않겠냐고 어머니의 손맛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네요 너무 감동 받아서 눈물 날 뻔했어요 한번은 역사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731 부대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731 부대 모르시는 분들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꼭!) 일본에서는 난징 대학살은 확실히 배우는데 731 부대는 못들어 봤다고 해서 이야기 해주고 찾아보라 했더니 밤새 찾고는 아침에 말해주더군요 한국이 일본을 왜 싫어하는지 더욱 알게 되었다고 그러면서 결혼하면 저희 할아버지 묘소 가서 인사 드리고 싶다네요 저희 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때 탄광에 강제 노역 당하시다 혹사 하셔서 해방후 얼마 안계시다 돌아가셨어요 (어버지 태어나기 전) 그 이야기를 해줬었죠 할아버지께 잘못했다 죄송하다 말하며 용서를 빌며 앞으로 저와 잘 살아가겠다 인사 드리고 싶다고 찾아뵙고 싶다네요 이번 한국에 오는데 밥 해주겠다고 하니 뭔가 꿍 하길래 왜이러나 맘에 안드나 싶었는데 자기가 주방 써도 되냐고 물어봐서 써도 된다고 했더니 오빠 일하고 오면 힘들고 할텐데 자기가 요리해주고 싶다고 하네요 이러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이쁘고 고맙네요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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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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