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도 3형제인데요

지금 고3인 내 바로 밑 동생은 전에 예고간답시고 어무이아부지가 존나게 신경썼고

막내동생은 그당시 초등학생도 안됬고 해서 신경써줌

나는 고1~2쯤 됬을때 존나게 외로웠음

아니 솔직히 말해서 그 전부터 그냥 자살하고 싶을정도 그냥 내 생각에 난 없어도 괜찮겠지 싶을정도로 그냥 사람취급도 못받았음.

초6땐 막내동생이 태어난지 1년쯤 되서 그런지 관심종자마냥 집안의 관심이란 관심은 다 빨아재꼈음

내 바로 밑 동생은 모르겠고

글고 학교생활이 영 시원찮아서 자살기도했다가 줄이 끊겨가지고 어디 모서리에 볼 찟김

병원가서 꼬맸고

중2때 이러다가 자살기도 해서 목졸랐다가 침대 모서리에 머리박고 쓰러졌는데 그때가 학원가기 30분전이였나

쓰러진다음 한 몇분있다가 깼는데 바닥이 피바다임

화장실에 있는 수건으로 언능 닦고 씻고 학원감

씨발

암튼 뭐 이 후에는 별일 없었음. 그냥 존나 서러워서 밤에 많이 울기도 했는데

지금은 '곧 군대가야 하는' 나한테 관심이 쏠린듯 함.

쎾

결론 : 관심은 둘째가 제일 못받는게 아니고 그냥 상황따라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