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브리엘의 계약 15일을 돌아보며 쓰는 후기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본인은 1~2주 차는 8캐릭터를, 3주 차는 7캐릭터를 

대부분 가속 피로도로 플레이했으며 그동안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설명하는 것이니

가볍게 즐겨주길 바란다.

 

<판매 물품에 관해 느낀 점>

 

균열의 단편 : 입장 명성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으며 던전에서 드롭되는 개수가 적은 편이라서

던전에서의 드롭만으로는 모으기 여간 힘든 점이 있어 가브리엘이 판매한다면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찬란한 엠블렘 주머니 : 비추천 하는 편이다. 더군다나 플래티넘 엠블렘보다 더 보기 힘들었다.

 

플래티넘 엠블렘 주머니 : 대부분 개봉해서 대박 터지면 좋고 아님 합성해서 대박 터지면 좋고

아무렴 좋고 해서 구매하는 거 같은데 비추천 한다.

구매 가격이 220만 가량 형성되어 있는데 굳이 대박을 노릴 거면 경매장에 더 싼 가격의

플래티넘이 널려있으니 대박을 노리고 싶으면 차라리 경매장에서 구매하여 합성하면 된다.

 

왜곡된 차원의 큐브 : 일단 가격 변동이 제일 크다. 110만~190만으로 형성되어 있고 

던전 입장 명성 대비 가격은 최악인 거 같다.

물론 레이드와 경매장보다 저렴하지만 솔직히 가격 더 내려줘야 한다고 본다.

 

<가브리엘의 계약을 꼭 사야 할까?>

제 대답은 굳이 안 사도 된다.

사냥하는데 문제도 없고 득템을 하는 데에도 전혀 문제 없으며

오히려 사서 못 먹는 게 더 화날 수 있으니 마음 편하게 안 사고 던전 돌리는 게 좋다.

 

<하라는 대로 하기 싫어~>

가브리엘의 계약을 꼭 사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는 건 바로 pc방이다.

여름이라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오며 각종 먹거리와 넥슨 pc방에 접속하면 

던파 꿀타임도 챙길 수 있고 아마 이 곳이 파라다이스 일 것이다.

 

<글을 마치며>

일단 글의 초점을 가브리엘의 계약에 맞추다 보니 중간중간 글을 삭제하며 

문장을 붙이다 보니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의미 전달하는 데에는

부족함은 없을 거라 생각하며 아마 폭풍성의 관한 지적 사항은 저보다 유능한 분이

좋은 글을 남길거라 믿으며 나쁘진 않았지만 건강과 게임에 대해 물리는 15일의 여정이였다.

이 글을 본다면 적당히 하고 싶은 만큼만 하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