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진짜 사람마다 생각 천차만별인듯

뭐 누가 맞냐 틀리냐 얼추 기준이 정해질 법한 대화주제도

정답이 엄청 갈리기도 하고.

 

a라는 하나의 주제가지고 의견은 몇가지 몇십가지 나뉘기도 하고..

분명 당연한것인데 볼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네유.

 

 

1.용스증 관련 주제

@저처럼 극한의 올라운더 추구자들은 절대 안쓰려고 함

ㄴ카이저까지 용스증 쓰기 진짜 싫은데 쓸 귀걸이가 진짜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쓰고있고

ㄴ어쩔이는 세팅 특징인건지 딜이 영 아쉽기 때문에 한부위만 쓰는중.

 

@다른의견

트리거 없고 하칼이 압도적인 메인컨텐츠라 날먹스증이나 마찬가지인데 왜 안씀?

 

= 둘다 맞는말이라 생각함. 서로 존중해주면 됨.

= 결론적으로 해당 컨텐츠의 최소 딜컷으로 모자르지 않으면 괜찮다 생각함.

 

 

2.커스텀 둘둘의 유무

@극한의 딜을 위해 팔찌같은 필수부위 제외하고 풀커스텀 둘둘하는 유저

@저처럼 보장/법석등의 몇몇 부위에 제동을 걸어놓고 커스텀 둘둘하는 유저

@세팅 특징상 커스텀을 두르는게 사실상 굉장히 어려운 유저(수면,기숙등)

@해당 컨텐츠에서 딜 지장 없으면 난 편한(?) 고정픽 둘둘하겠다 하는 유저

 

=이것도 해당 컨텐츠,파티 상황에 딜적인 부분만 충분하면 문제없다 생각.

 

 

방금 본 아칸3유효성배를 포함한 커스텀 노력론도 마찬가지라 생각중입니다.

(대화 주제는 아칸전용 3유효성배였음)

@분명 확률이 엄청(?)좋기 때문에 안하는게 너무 아쉽다 의 의견과

@꽤나 높아서 좀만 노력하면 할만하지만 그 노력도 결국 운이라 부정적인 견해가 있다.

 

저는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솔직히 노력을 하다보면 2.5~3유효정도는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하는게 아쉽다 쪽의 의견이지만.(공대장의 입장에서 보다보니 더 그런듯)

 

노력이 결국 운이라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도 참 납득이 가는 부분입니다

ㄴ 이 부분도 결국 다른 부위,투자 등으로 딜적인 요소를 채우면 그만이기 때문.

 

 

근데 이 딜적인 요소를 채우면 그만이라는것도 

다른 뭔가의 의견이 나올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