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꼬홀로 야생 공대장, 교육팟 하며 느낀점

1. 최고의 유틸은 버퍼 본인 생존이다.

 뎀감 40퍼 이상, 속저법석&속저 80이면 뭘해도 죽기 힘듬.

 본인 생존에 여유가 있어야 파티원 케어도 집중이 가능.

 저번주, 이번주 버퍼로만 4클하며 생원은 빠져도 코인쓴적 없음.

 오히려 쿨감만 왕창 챙기고 몸이 부실해서, 제대로 굴리지도 못하고 죽으신다는 분들 얘기를 많이 들음.

 개인적으로 쿨감은 1분이면 파티원 생원 다 돌리니까, 힐윈 룬에 힘줘서 힐윈만 60퍼 이상 찍어도 충분한듯.

 

2. 벨트는 무조건 쿨링벨

 딜러들이 패턴 피하려고 요리저리 떨어져있다 보니, 힐윈이나 버프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힐윈 룬 몰빵 + 쿨링벨이면 딜러가 저 끝에서 놀고 있어도 다 케어 가능하다.

 

3. 2각 유지 관건은 아스트라페

 시작 전에 호기롭게 디바인 다 돌리고 가도, 바칼 등 맵 이동 패턴하다 보면 어느샌가 꺼져있는 2각이 보인다.

 기본적 쿨감만 맞춰도 디바인 쿨이 부족할 일은 없는데, 딜러들이 맵이동 하느라 못받는 경우가 잦다.

 그럴 때 아스트라페를 마구잡이로 쓰지 말고, 메테오 떨군 직 후 파티원이 복귀하는 순간에만 아스트라페를 쓰도록 하자.

 자기가 메테오 차례여도 당황하지 말고, 메테오가 아닌 파티원에게 일단 디바인 주고, 뿌리고 복귀해서 아스트라페 찍고 다른 한명 디바인 주면 된다.

 파티원 버프창을 수시로 봐야하며, 1번에서 말한 본인 생존에 여유가 있을수록 2각 유지에 힘쓸 수 있다.

 바칼 진실의 방 패턴서 급하게 들어가느라 아스트라페 못찍고 가는걸 제외하면, 2각 꺼뜨린 적이 없었다.

 

4. 여유될 때마다 파티 상황 브리핑을 하라. (권역버프 잔여시간 등)

 이것도 본인 생존이 확보되어야 여유롭게 할 수 있다.

 보통 버퍼 파장인 경우도 많고, 딜러에 비해 여유로운 운영이 가능하므로, 다른 파티, 특히 공대장과의 의사소통은 스무스한 공대 운영에 도움이 된다.

 

쓰고보니 1번이 젤 중요하고, 1번만 확보되면 다 따라오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