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금 제가 생각하는 바칼의 문제점

 

이시스~마계대전은 던파에서 처음 도입된 유격식 패턴 파훼 그로기 메타였지만, 이녀석들은 뭘하면 되는지 딱 눈치채기 쉽게, 그 특수기믹을 진행할때만큼은 다른것이 방해를 하지않고 특수기믹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를 해줬음.

 

바칼에서의 문제점은 뭐냐고?

몬스터 설계는 볼로나같은 케이스가 아니면,

퍼섭에서처럼 100렙 이후의 몬스터 설계대로 특수기믹이 있되 몬스터를 때려서 팰수있는 식으로  만들어 둔거일텐데...

본섭에서 그걸 강제로 이시스식 턴메타로 만들어서, 특수기믹 파훼하다 짜잘이 패턴에 계속 쳐맞으니 특수기믹에 집중은 집중대로 할 수가 없고, 짤넣기도 불편한데 짤딜은 짤대로 안박히니 이게 서로 엇박이 되서 돌아버릴거 같은거임. 정상적으로 특수기믹을 수행하는 법을 알고, 그걸 실행해도 짜잘이 패턴때문에 특수기믹 파훼에 실패하면 억울하고, 그로기 못보니 악순환이 되는거고. 100렙몹도 이정도로 억까하는 친구들이 많진 않았음.

이게 오즈마 겹패턴이랑 다를게 뭐가있는거지? 심지어 거의 모든 중요 네임드가 겹패턴 하는거랑 다를바가 없잖아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