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바칼 야생 후기

퇴근하고 세팅 바꾸고 핀즈 돌고 공략 숙지했다는 공대들 위주로 집어넣음.

가입 안 되는 건 아님 잘 되는데 걸러지는 곳도 좀 있는 듯 성배새끼 때문 추정.

공략으론 아무리 잘 봐도 맵 보는 건 별개라 파장의 역할도 좀 중요한듯.

몹들 단단함이 퍼섭 대비 비교불가 급이라 굉장히 딴딴함.

그럼 그로기라도 일찍 나와야하는데 띵진이가 그런거 있겠음?

그로기도 존나 늦게 뜨는데 패턴 파훼 시간도 꽤 빡빡함.

그로기에 들어가는 딜이 넘사다보니 파훼만 한다면 딜이 부족하다 느낌은 없었음. 파훼만 한다면.....

꽃 색 맞추는거 시간 좀 빡셌고, 냉룡 달리는 패턴 얼음바람 버그걸림? 바람이 안 멈춰가지고 뛸 수가 없고 광룡 가시 까는건 아무리 봐도 테스트 안 한게 분명함.

사룡 구슬은 파티원들 얼타는게 좀 치명적인거같은데 이것도 패턴이 너무 여유가 없는듯.

모든 패턴들이 진지빨면 못 할 정도는 아닌데 초기 마이 돈망팽이 보는 느낌.

바칼은 딜 넣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운석질을 상시로 계속 하는건 고져야할듯.

운석 처리하고 왔는데 바로 또 운석질을 시전하면 딜은 언제 넣고 파훼는 언제 하라는건지.

문양 맞추는데 문양 게이지랑 운석 아다리 개같이 들어맞으면 뒤지라는건가.

파티원 숙련도는 뭐라 할 정도까진 아니었음 첫 날 치곤 그래도 다들 열심히는 했는데.. 야생은 일부가 노공략맨이니까 깰 수도 없고..

대부분 공략을 반만 본듯 공략을 대충 봐서 패턴도 대충 파훼하려 하는데 시간은 빡빡하니 뭐 되지도 않고.. 그 공략 반 안 본 것 중에 치명적인거 있어서 뒤지기도 하고.

첫 날에 대가리 깨졌으니 주말에는 야생도 공략 더 열심히 보고 오지 않을까 싶음.

그나마 다행인건 직업컷은 없어서 투자만 했으면 공대 가입은 수월하다는 것.

목시스는 가입조차 되지를 않아서 존나 빡쳤었음.

여튼 야생은 많이 지옥이다.. 차라리 마이크 켜는게 나을거같다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