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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원기 | 날짜 : 2022-10-23 00:16 | 조회 : 399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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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바칼 트라이 소감
레이드 컨셉의 구현도 : ☆☆☆☆ 구현도 측면에선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의 완성도였음. 오즈마에서 정말 아쉬웠던 부분이 제2차 검은 성전이면서 정작 레이드에선 전쟁 분위기가 하나도 나지 않았던 부분인데, 바칼은 안톤 그 이상으로 전장이 구현되어 있었음. 함포, 핀드워가 떠오르는 전초기지 침입 기믹이라던지, 각 맵에서 바칼의 용인 전사들과 싸우고 있는 천계 병사들, 각 지점마다 진지를 치고 모험가를 맞이하고 있는 모습하며 긴급하게 전장의 상황을 알려주는 브리핑 연출까지 내가 정말 전장의 한복판에 있는 느낌을 받았음. 다만 아쉬운 점은, 대 바칼병기를 활용한 연출이 미미하단 것이었음. 광룡 막타를 딸때 더 나인 베럴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준해서 쏴가지고 낸다던지 하는게 있었으면 뽕이 더 차지 않았을까 싶음. 특히 바칼이 그러한데, 막타를 치고도 게이볼그와 싸우는 씬과 더불어 애니컷씬까지... 내가 막타를 친 기분이 나질 않았음. 스토리 적당히 변형해서 막타에 플레이어가 개입하게 했으면 구현도에 만점을 줬을 것임.
패턴의 완성도 : ☆☆☆ +0.5 이번 시즌에서 가장 정교하게 만들어진 패턴들이라고 느꼈음. 기존의 윤명진식 힛앤런류 공격패턴에 각 몬스터 컨셉에 적절하게 들어맞는 단체 파훼 기믹류가 한두개 섞여서 정말 재밌었음. 특히 3룡이들은 모자람 없이 개전 삼룡이 버전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었음. 광룡 지진파 피하다가 마지막에 구멍에 숨는거 특히 히트였음 그리고 바칼 말인데, 바칼 버티기가 가장 힘들었음. 일반 공격 패턴들도 스치면 포션 한개 빨아야할 수준이라 진땀흘리면서 스킬 치고 피하고 반복했는데 바칼의 위엄이 제대로 느껴졌음. 영상으로만 보면 좀 작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실제로 싸워보면 삼룡이랑 비슷하게 커보임. 여기서 더키우면 바칼 공격이 내 시야에 덜들어올 것 같았음. 3룡이는 4족보행이지만 바칼은 2족보행이라 안보일듯함. 시선은 장판 보느라 하단을 보고 있으니까 다만 바칼에서 심하게 불만인 부분이, 똥을 너무 자주 걸어댐. 비아키스 매혹 게이지 수준이어야 하는데 틈만나면 불덩이 걸어놓은 통에 버리고 오느라 전투 맥 다끊기고 별로 재미도 없었음. 솔직히 처음엔 방이동 해서 버리는게 참신해서 재밌었는데 계속하니까 그냥 화만 남. 패턴은 남겨도 좋은데 빈도수는 확실히 줄일 필요가 있음.
또, 볼로나 바실리스크 이런애들은 패턴 직관성 별로 같았음. 현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해도 진짜 재밌게 힛앳런 하면서 즐겼는데 저 두놈은 아직도 감이 안잡힘.
번외 : 바칼 연출 메테오까진 좋은데 이게 초필살기라고 생각하니 오즈마 카잔에 비해선 좀 밀린다는 느낌임. 제대로 화룡의 숨결을 보여주는 그런 초필살기 하나 연출 꼭 넣어줬으면 함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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