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퍼섭 스포) 죽은자의 성 스토리 부연 해설

모험가 일행이 차원 항법장치를 확보하기 위해 죽은자의 성에 도착했을 때, 이미 루크의 피조물들은 지젤에게 개조당해 강제로 부활당환 상태였음. 

 

그런데 왜 베키는 지젤의 개조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애꿏은 양산형 베키들만 학살당했냐면 베키는 죽은자의 성 처음 나왔을때 설정과 같이 '죽은자의 성'의 차원 항법을 유지하고 있는 핵심 코어였고, 지젤이 베키를 함부러 건드렸다간 죽은자의 성이 ㅈ망 날게 뻔했으므로 건드리지 못했던것일 것.

 

루크가 양산형 베키를 만든 이유도, 본인이 베키를 만들었지만 '차원항법 시스템' 코어라는 이유로 죽은자의 성에 영원히 발이 묶이는 운명인 베키에게 안타까움을 느꼈고, 자유를 찾아주고 싶었던 것이였고. 루크의 피조물들(골크, 부폰, 골고타 등등...) 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더이상 가족으로써 제 역할을 할수 없었기 때문에 베키에게 떠라나고 한 것임. 

 

그리고 부폰이 죽은자의 성 마지막 순간에 양산형 베키로 몸을 갈아탄 이유도, 죽은자의 성 관리 시스템인 부폰이 베키를 대신해서 죽은자의 성 차원항법을 유지 해서 베키를 완전히 떠날 수 있게 배려해준 것임. 즉, 베키에게 자유를 찾아주기위한 마지막 선물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