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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아재 | 날짜 : 2022-02-27 23:05 | 조회 : 213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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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즐거웠던 추억 하나쯤은 있을거 아니오?
1.걱정되는일
- 매시즌 시작될때 캐릭들 끌고가는거 김성욱 정가제 메타때 캐릭터들 두세개 예토전생하고 살려서 여기까지 어떻게 끌고왔는데 이게 언제까지 끌고갈지 모르겠다 지금 직장이야 돈 괜찮게주고 쉬는날 많으니 다 끌고가는거지 사람 일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이직하게 된다면 다 끌고갈 수 없을지도..
2.좋았던일
- 이시스 첫클 이때 성취감은 말을 잇지못할정도로 좋았다 여러가지로 좆깥은 점도 있었겠지만 내가 했던 레이드중 가장 레이드 다웠다
- 처음 검마에 11증 했을때 이땐 진짜 모든걸 다 가진 기분이었고 무슨 던전이든 다 부술거같은 기분이 들었다
- 검마 리디머 우측 12증 까지 해줬을때 이때부터 나도 어디가서 약하단소린 안듣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동시에 내가 직접 여기까지 올려보니 던조 괴물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 검마 리디머 올 12증 했을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드디어 나도 12증캐릭이 생겼구나 싶었다 그것도 12증이 두캐릭이나 있으니 나도 어디가선 꿇리진 않겠다 싶더라 근데 자만하진 않는다 여긴 나보다 더 괴물들이 있거든..ㅋ
- 검마 13강 성공할때 이건 돈 정말 많이 날리고 성공해서 진짜 그날 13뜬거보고 잠시동안 멍하게 쳐다봤다 그리고 변기잡을 정도로 술마셨다ㅋ
- 드랜 주캐릭 라인에 올릴때 옛날부터 정말 키우고 싶은 캐릭터다 걍 간지가 좃나넘쳐 예전 루크시절땐 돈없는 취준생이라 손도 못갔었는데 시너지 삭제도 되고 계획을 차근히 세우다가 키우게되었다
뭐 이정도네ㅋ 수욜웹툰보다가 생각나서 적어본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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