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음 시즌맞이 배메 기본기 + 중급기 스킬 평가

 

기존에도 3기본기가 포텐셜은 제일 높았던 만큼 다음 시즌엔 다시 3기본기 체제로 돌아갈꺼 같음

그러면 35~45 무큐기 중에서 2개를 버리고 가져가야함

 

황룡천공 - 천공으로 쓰면 95제 이상 빼고 제일 쎄게 치고 오는데 쓰고 난 뒤에 몹 타점이 바뀔수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때문에 보통은 난무로 씀

이리대면 회전율이 2.3대라는 저열한 모습이 나와버림, 탈리스만이 채널링 증가라 애를 줄리가 없어서 sp 가성비로 보면 버려짐 1순위

 

강습유성타 - 탈리스만 딜증가율이 너무 낮아 버려짐. 원본은 배메한텐 은근 채널링 느껴질정도라 쓸꺼면 탈리까지 채용해야 하는데 체클이 더 상위호환임

 

체이서프레스 - 대놓고 OP. 탈리까지 끼면 지혼자 궤를 달리하는 회전율을 보여줌. 다음 시즌에 어나이얼 빠지면 룬 몰빵까지 받을 예정

 

뇌연격 - 대놓고 OP인 체프 빼면 그나마 회전율 3만 넘기는 중급기라 황룡이랑 강습빼고도 기본기 더 찍고 싶으면 그때나 빼는게 고려될듯.

 

 

쇄패 - 어나이얼이랑 홈런퀸 있기 전에도 애초에 점유율 1위 찍는 기본기였음. 어나이얼 빠진다고 해도 홈런퀸이 사라지는건 아니니 여전히 마스터해서 쓸 예정. 

 

퓨전 체이서 - 꽤 거슬리는 선딜 모션때문에 답답해서 손이 안가게 되는 스킬. 하지만 30레벨 플티 칭호 가지고 있으면 회전율 가장 높은 기본기가 되어버려서 어거지로 쓰게 됨.

문제는 애 체이서 2개 빨아먹는데 다음 시즌에 추뎀 사라지고 오토 체이서 개편 없으면 체이서 없어서 쿨 와도 못쓰는 경우 허다하게 생길듯. 이 부분이 제일 걱정되는 중

 

타이머 밤 - 1:1 한정 최강 스킬. 기존에 지속시간 12초였을때 쿨감 좀만 먹여서 폭발 전에 다시 꼽아넣어 다단히트를 무한정 중첩시키는게 가능했던 스킬. 문제는 이거 지금도 가능하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속시간을 7초로 줄여놔서 그런거지.

여튼, 최근 던전 트렌드가 짤무적을 시도때도 없이 걸어서 7초뒤에 터지는 막타때 무적걸리면 딜 반절 날아가는거라 버려지는 스킬이었는데 다음 시즌 던전에 짤무적을 최소화한다 말했기 때문에 앞으로를 지켜봐야 하는 기본기.

 

더블 스윙 - 진각때 누락한번 당하면서 기세가 좀 수그러들었지만 여전히 쇄패 다음으로 기본기 늘리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스킬. 무엇보다 쿨타임이 쇄패랑 똑같이 8초에 체술이라 쇄패 후딜 끊고 발동도 되서 쇄패-더블스윙 세트로 사용하기 좋음.

특히 20제 스킬인데도 쿨타임이 8초라 저렙제 특유의 높은 회전율을 손실 걱정없이 내지를 수 있는게 강점

 

원무곤 - 이론상으론 좋은데 쿨타임이 배메 스킬이랑 너무 따로놈. 아무리 노쿨감이어도 쿨타임 4초 기본기를 쿨마다 박는건 쪼금....

 

용아&낙화장&천격 - 쿨 4초 원무곤도 쓰기 힘든데 쿨 3초, 2초짜리는 사실상 예능 영역. 용아는 로킥 마스터까지 안하는 이유 생각하면 더 이해하기 쉬움. 천격은 그나마 배메가 평타칠 일 엄청 많아질텐데 남는 sp주면 될듯함

 

결론은 중급기에선 체프 뇌연격 정도만 가져가고 기본기를 '쇄패 + 더블스윙 + 퓨전 체이서 or 타이머 밤'의 형태로 투자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