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불쌍한 호두좌 결국 추하게 런해버렸네

요새 겜에 과투자한 사람이 따거소리들으면서 형님소리들으니까 던파도 저게 될줄알았나봄

리니지 큰형님들 보면 댓글도 형님형님 멋지십니다 이런거보니까 자기도 해보고싶었겠지

리니지는 적어도 게임내에선 자신이 절대적 존재에 권력자니까

사냥통제에 가끔 풀어주면 아 형님 대인배스럽습니다하고 개기는놈있으면 바로 모가지따고

좋든싫든 자기밑에 굽신대야하고.

밑에애들이 쳐맞으면 가서 때린애들 존나 개패는 멋짐도 보여주고

근데 던파는 저게 다 안되거든 ㅋㅋㅋ

통제가 가능한가? x

누가 나한테 형님형님해주는가? x

따거와 함께있을떄 이권이 생기는가? x

다 안됨. 10억이든 100억이든 결국에는 오즈마3단쩔이 최종이고, 막말로 쩔값 5백까지 

꼬라박힌 상황에서 저거 아껴보겠다고 쟤한테 비비는애들도 몇 없을거고

막 열번씩 앵겨가지고 못이기는척 오즈마3단 딱 가주면 아 역시 형님이십니다 딜봐 개쩔어

이런소리 들어보고싶었을건데 현실은 장지유튜브 샤우팅에 샤우팅마다 튀어나오는 

오랑우탄새끼들만 나오니까 ㅋㅋㅋ 불특정다수한테 추앙받고싶었겠지

거기다 막타친게 대리의심이고, 

본인생각: 와 역시 탑클래스레이븐 4단도 썰어먹네 쌉간지 ㅇㅈㅇㅈ

현실:븅신쉑 컨안돼서 대리한거같은데?

저러니까 사방팔방 헛저격했는데 하필 저격한레이븐을 사람들이 감싸돌고있음.

개빡치지 ㅋㅋ 내가 저새끼보다 템 더좋은데 니들은 왜 쟤들만 감싸냐? 이런게 폭팔한거..

던파의 환경이 사람을 저렇게만든거임. 자기생각이랑 던파환경이 안맞으니까

인지부조화와서 혼자 자폭한 불쌍한 사람이 됐음.

어쨰보면 참 안타까움. 굳이 던파. 아니 게임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자기를 어필할수있는데

할수있는게 나는 이만큼 돈을 썼다 플렉스~ 이거밖에없는거보면

부럽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하고.. 호두좌보면서 여러생각을 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