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9개월만에 복귀한 후기

 

1. 어제 복귀했음. 

3각을 처음 써봤기 때문에 3각뽕이 오졌음.

버퍼 3각 사용은 설명을 봐도 좀 어려워서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음. 

걍 아포 하나가 더 생긴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던 ㄷㄷ;

 

2. 엘마 지니 어센은 시로코&산맥 가이드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했고.

문제는 버퍼들(헤카테, 홀리)인데 접기 전에 헬을 안돌려놔서 100제 에픽도 별로 없고,

템이 핀시스 졸업에 멈춰 있음.

에소는 100개 정도 있는데 당분간 버퍼한테 헬몰빵 해줘야할 듯.

 

3. 그리고 버퍼들 이중파밍 해야하는 것 같던데... 진짜 너무 극혐.

다음 시즌때는 버퍼들 이중파밍 없애는 게 좋을 것 같음.

너무 하드하고 버퍼 진입장벽을 높히는 듯. 이중파밍 소리 듣자마자 짜증부터 났음.

 

4. 캐릭 더 늘릴 생각은 전혀 없어서 이번 사죄보상을 누구한테 줄지 고민..

홀리 신지&헬용으로 배크세팅으로 받을까 생각중. 

(엘마빼고 전부 재련캐고. 캐릭 시작하면 레압 엠블부터 맞추는 스타일.

엘마는 흑천스태프 12강, 예전에 이벤트로 뿌린 12강 로드 보유 중.

보상 줄 애가 없어.....ㅠㅠ) 

저처럼 줄 캐릭 없는 분들은 보상 어캐 소모하심?

 

 

여튼 

오랜만에 하니까 겜 너무 재밌었음.

시로코가 운빨파밍만 아니었어도 걍 죄다 쩔 받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