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곡듣고 분발하자..

오늘도 일기글같은글 써본다ㅋ 주말이 무슨 금방지나가냐.. 레이드 돌리고 산맥가고 낮잠자니깐 6시네ㅋㅋ 이번주도 꽝이다 무슨 시로코랑 산맥에서 득템이 하나도안뜨나..빠끄~ 내일 출근인데 ㅈㄴ게 가기싫네 아마 직장인들이 공통적으로 괴로워하는게 아닌가싶다 근데 돈벌라믄 가야재~ 작년에 느낀거지만 사람보단 돈이 더 위로가되고 의지가되는거같다ㅋㅋ 뭐 현생얘긴 이쯤하고

공장작하는거 개힘드네 담달까지 해야한다는걸 생각하면 토가나온다ㅋ 시간도 많이뺏겨 공대원들 일일이 스펙봐야하고 오늘은 버퍼가 하도안와서 공대구인중 한두놈 나가더니 결국터졌다ㅋ 공장작이고 나발이고 좃나힘들고 다때리치우고싶었는데 나말고도 공장잡는사람들이 있으니깐 그사람들도 힘들고 고생하는데 나만 힘들다고 포기할순 없는거같더라ㅋ 그래서 오늘도 포기하지않고 결국 연공다뺐다..ㅋ

근데 공장작 하면서 좃깥고 스트레스 ㅈㄴ게 받으면서도 한편으론 내가 쇼미더머니 심사위원이 된것마냥 공대원들 골라가는 재미도 있는거같고 날 믿고 전깃인분들이 와주니깐 고맙긴하더라 내같은 술주정뱅이가 뭐라고 계속 함께하는지..ㅋ 그런분들은 내기준에서 살짝 스펙이 미달이어도 노마부 레전 불꺼진거 이런것만 아니면 받고나서 그린으로빼준다나는ㅋ  

아무튼 내일 출근과 남은 한달 공장작을 잘 이겨내기위해 한곡듣고 분발하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