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토리 개빡친다

본래 던파의 스토리를 참으로 좋아했던 한 사람인데

 

이번에는 게이볼그가 ㅋㅋㅋㅋ

 

아래 메카닉 1각 스토리 중 일부

가까스로 살아남은 천재 기술자 쿠리오는 자신들이 개발 중이던 병기가 바칼이나 혹은 또 다른 악인의 손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자신이 개발한 차원 이동 장치를 이용하여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렸다.

이후 쿠리오도 끝내 바칼의 추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지만, 차원 이동 장치의 설계도를 그의 후손을 통하여 세상에 남겼다고 한다

 

기존 스토리에서는 당시 게이볼그는 미완성이었고 볼간이 쳐들어온 바칼의 군세에 대항하다 기계와 함께 산화함.

 

이후 살아남은 오드뤼즈와 쿠리오로는 이 것을 원형으로 복원할 수 없음.

그러니 남은 일부를 쿠리오가 다른 공간으로 넣고 차원 이듕 설계도를 만들어낸 게 모험가 세대에 와서야 이용할 수 있게됐는데

 

갑자기 완성형 게이볼그가 쳐 나오네요 와

 

멋진건 맞음.

 

근데 있으면 안될게 있는건 또 이야기가 다르지.

 

왜곡은 분명 그 이후의 시간이 바꾸되는 것을 막기 위해 왜곡을 고치는 것으로 마이스터때 왜곡을 해결하여 게이볼그가 박살났고 쿠리오가 남은 일부를 꺼내게끔한 사실은 그대로일텐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