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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프시 | 날짜 : 2021-03-16 23:20 | 조회 : 1309 / 추천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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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드래고니안 랜서 스토리는 설정구멍일 가능성이 큼인게임 드래고니안 랜서 출처 : https://blog.naver.com/niceboatsoss/221446683787
붉은 달이 뜨는 밤에 레비아탄을 사냥하고 힘을 흡수함.
2차각성 퀘스트 레비아탄의 기운과 여태 사냥했던 마수들의 기운을 하나로 융합시켜 어디에도 없던 새로운 기운으로 흡수함.
즉, 2차각성 퀘스트를 끝낸 드래고니안 랜서에게는 레비아탄의 기운이 별개로 존재하지 않고 융합된 하나의 기운만 존재함.
이는 시란이 "어디에도 없던 하나의 크고 새로운 기운"이라고 언급함으로서 확인됨.
제노사이더 배경설정 레비아탄 중 한명이 폭주하는 레비아탄의 힘을 억누르지 못하고 "이 중에서 힘을 제어할 수 있는 인물이 나올것이다"라는 유언을 남기며 동료 드래고니안 랜서들에게 힘을 계승함.
이후 힘을 계승받은 드래고니안 랜서들은 한명을 빼고 전부 폭주하는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사망함.
힘을 계승받은 최후의 드래고니안 랜서는 폭주하는 힘을 제어할 수 있을지 확신을 가지지 못하지만 일단 부딪혀보기로 함.
진각성 폭주하는 레비아탄의 힘을 제어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됨.
인게임 드래고니안 랜서는 이미 레비아탄의 기운과 마수의 기운을 융합해서 완전 새로운 기운을 가지고 있으니 인게임 드래고니안 랜서의 이야기가 아님.
즉, 제노사이더 배경스토리에 나왔던 선대 레비아탄에게 힘을 계승받은 최후의 드래고니안 랜서가 마침내 폭주하는 힘을 제어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함.
"최후의 마수 사냥꾼"이라는 수식어도, 선대 레비아탄에게 힘을 계승받은 마지막 드래고니안 랜서라고 해석할 수 있음.
근데 진각성 스킬은 또 패시브랑 엇갈리는 주장을 함. 여기서는 레비아탄과 직접 싸웠던 적이 있다고 언급됨.
제노사이더 배경스토리에서 힘을 계승받은 드래고니안 랜서는 레비아탄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함 = 레비아탄과 싸운 경험이 없는 일개 드래고니안 랜서였음.
이러한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은 3개가 존재함.
1. 레비아탄이 유일개체가 아니라 종족명이다.
제노사이더 배경설정에 나왔던 드래고니안 랜서가 또다른 레비아탄을 잡은거임.
레비아탄을 잡은 기억이 있는 것은 해명이 되지만 인게임 드래고니안 랜서의 행적과 진각패시브가 여전히 안맞음.
2. 선대 레비아탄의 기억을 흡수하면서 레비아탄과의 전투경험도 흡수했다
그럭저럭 납득가는 설명임. 그러나 여전히 인게임 각성퀘 행적과 진각패 설명이 안맞음.
3. 스토리진이 설정실수를 냈다.
이게 제일 유력함.
레비아탄이 유일개체던 종족명이던, 인게임 각성퀘스트와 진각패시브가 전혀 매치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오류가 생김.
그냥 설정 개발진들이 진각패시브는 제노사이더 배경설정 기준으로, 진각기는 인게임 행적을 기준으로 생각없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가장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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