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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프시 | 날짜 : 2021-02-15 19:41 | 조회 : 1534 / 추천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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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스토리]사도로 알아보는 모험가의 강함1. 긴 발의 로터스
물에서 서식하는 생물이 육지에 전이된 것은 치명적이였습니다.
로터스의 특화능력은 정신지배인데, 자신이 전이된 베히모스를 정신지배해서 한시라도 빨리 미들오션으로 들어가야하는 상황에서 토벌대가 도착했습니다.
베히모스가 바로 정신지배 당한게 아니라 끝까지 저항했기에 토벌대에게 가하는 정신지배력이 약해진 상황이였는데,
모험가들은 하이퍼재머를 추가로 껴서 저항했기에 결국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촉수만 쓰다가 사망했습니다.
컨디션도 최악이였고 능력도 못쓴 케이스이기에 모험가의 강함을 파악하기 힘듭니다.
대충 육지에서 크라켄이랑 싸워 이긴 정도의 강함?
2.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로터스처럼 당장 죽어가는 상황은 아니였지만 디레지에 역시 전이당하면서 힘을 많이 잃었습니다.
마계에 있었을때부터 무력이 그다지 강한 사도는 아니었는데 미쉘 + 아젤리아의 가호를 받아 독기면역상태인 모험가에게 당했습니다.
사도 최약체라는 명성에 걸맞게 역대 처치한 사도들 중에 최소 인원으로 잡았습니다.
다만 디레지에는 게다가 죽지 않는 존재이기에 모험가로써는 디레지에를 처치할 방안이 없었습니다.
힐더 개입 없었으면 졌을겁니다.
컨디션도 안좋았는데 핵심능력도 안통하는 케이스이기에 모험가의 강함을 파악하기 힘듭니다.
대충 두꺼운 방호복 입고 재빠른 강아지 때려잡은 정도의 강함일까요
3. 불을 먹는 안톤
컨디션 자체는 가장 좋은 사도였습니다. 발전소에서 에너지를 미친듯이 퍼먹었으니까요.
하지만 근처의 모든 에너지를 흡수하는 안톤의 특화능력이 에너지 차단기로 막혀버렸고, 천계군을 무시하다가 게이볼그로 다리 부숴졌을때부터 안톤은 이미 끝난거였습니다.
컨디션은 좋았지만 능력만 믿고 오만하게 굴다가 망한 케이스.
마테카를 쓰러뜨리고 심장을 파괴한건 모험가가 맞지만, 천계군이 게이볼그로 다리를 부수지 못했으면 안톤을 저지하지 못했기에 안톤보다 세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마테카 이기긴 했으니 안톤의 뇌보단 세긴 합니다.
4. 건설자 루크
컨디션 자체는 안톤과 마찬가지로 가장 좋았습니다. 헤블론을 다스릴때의 힘을 다 회복했어요.
하지만 루크의 능력 자체가 전투에 맞지 않던게 문제였습니다.
루크의 중요능력은 창조와 예언입니다.
본인이 직접 전투에 나서서 육탄격투를 벌이는 타입이 아니라
자신이 창조해낸 피조물로 공격하고, 빛의 힘으로 아무도 뚫을 수 없는 봉인결계를 치거나, 어둠의 힘으로 검은 연기를 내보내는 것이 주특기입니다.
실제로 루크가 실험실에 설치한 결계는 마법의 달인이라는 힐더조차 자력으로 풀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결계였기에 루크 본인의 힘을 이용해서 풀어야 했으며,
솔리움 마키나 내부는 검은 연기로 가득차있어서 힐더의 가호가 없었다면 그 누구도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결계는 힐더의 조언으로 파훼, 검은 연기는 힐더의 가호로 파훼, 과거 카시야스의 라이벌이라고 불리었던 야신은 카시야스가 처리합니다.
즉, 루크의 특화능력을 살린 장치들과 능력들이 다른 사도들에게 다 파훼된 상황에서 익숙하지 않은 1:1 육탄전을 해야했던 겁니다.
신체 컨디션 자체는 최상이였겠지만 특화능력 못쓰고 육탄전을 해야하는 상황 자체가
질병없는 디레지에, 정신지배 없는 로터스, 날개없는 이시스랑 비슷한 상황에서 싸웠다는 뜻이죠.
이 시점에서 모험가는 법사 캐릭한테 권투글러브만 주고 1:1로 싸워 이긴 힘캐 정도의 강함입니다.
5. 창공의 이시스-프레이
모험가가 간신히 붙들어 놓기만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프렉세스의 디버프에도 불구하고 이시스는 모험가 상대로 일체 밀리지 않습니다.
이시스인지 프레인지 모르겠지만 둘 중 하나의 힘이 담긴 석궁을 맞을때만 주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최강급 사도랑 비교하면 아직 많이 모자라다는 것이 보입니다.
6. 무형의 시로코
모험가의 강함이 드러나는 사도입니다.
모험가가 없는 선발대와 마주친 시로코는 아무런 상처없이 여유롭게 정신지배로 제압합니다.
자신감 생긴 시로코는 모험가가 포함된 부대를 보고 벌레가 늘어봐야 뭘하겠냐고 정신지배 없이 격돌하지만, 그녀의 예상과는 다르게 쉽게 이기지 못하고 밀리게 됩니다.
결국 조급해진 시로코가 정신지배를 걸어서 판정승을 거둡니다. (모험가가 저항하긴 했지만 힘이 빠진다는 언급을 보면 결국 시로코의 승리로 끝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점에서 모험가는 순수 무력 자체는 사도에게 위협이 될 정도이나, 사도가 가진 특수능력을 이겨낼 정도의 강함은 아닙니다
7. 결론
모험가는 풀컨디션의 사도와 싸운 적이 드뭅니다
사도는 일종의 신에 가까운 존재인데, 힐더가 사도를 죽이기 위해 인간이 쓰러뜨릴 수 있는 존재로 격하시켜서 싸우게 하기 때문이지요.
누군가의 도움 없이 풀컨디션의 사도와 1:1로 싸운다면 현재의 모험가는 사도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도 보면 점점 나아지긴 합니다
로터스 : 컨디션 최악 / 지배능력약화
디레지에 : 컨디션 안좋음 / 질병능력봉인
안톤 : 컨디션 괜찮음 / 흡수능력봉인
루크 : 컨디션 좋음 / 창조능력파훼
이시스 : 컨디션 안좋음 / 비행능력 제한없음
시로코 : 컨디션 좋음 / 형태변환능력 제한없음
처음에는 다죽어가는 사도랑 싸우더니 점점 풀컨디션의 사도와 격돌하며 힐더의 도움을 받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어짜피 힐더를 적대하고 카인을 쓰러뜨리려면 힐더의 도움을 안받을수록 유리합니다.
이 상태로 쭉쭉 나가서 힐더의 도움 없이 사도들을 잡을 정도의 강함을 가지게 되면, 바칼이 원한 것처럼 힐더와 적대해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오즈마 레이드는 과연 오즈마가 무슨 상황일지, 누구의 조력을 받을지 매우 궁금하네요.
이시스전은 무력에서 패배했고 시로코전은 무력은 비등비등했으나 특수능력에서 패배했으니
서순상 오즈마는 무력과 특수능력이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제 3의 인물(레미디오스나 미카엘라)의 개입으로 승리,
디레지에는 무력과 특수능력에서 모험가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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