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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용 | 날짜 : 2019-12-13 21:45 | 조회 : 41443 / 추천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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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냉혹한 아라드의 세계 PART.1 - 설정과 과거의 아라드*주의) 이 글은 중국서버에서 공개된 연표를 기준으로, 현재 공개된 스토리와 설정의 설명을 붙여 작성됨 중섭과 다를게 없다고는 생각하는데 다른게 있을수도 있음 세계관이 방대하다못해 터져나가기때문에 크게 중요치않은 내용은 과감히 요약하고 스토리의 중요포인트나 사도가 관련된 내용에 집중하도록 하겠음 방대한 스토리에 작성자가 지쳐서 음슴체로 서술됨
스포일러 그 자체이기때문에 스포가 싫다면 뒤로가기
0. 목차 --------------------------------------------------------------------------------- 1.주요설정 1) 지역 (1) 아라드 (2) 천계(지벤 황국) (3) 마계 (4) 에컨 (5) 테이베르스 (6) 선계 2) 플레인 (1) 아라드 (2) 미러아라드 (3) 드래고니아 (4) 코스모핀드 (5) 사이퍼즈 (6) 코로나 (7) 오드 디멘션 (8) 피스 (9) 케이아스 (10) 안젤리카 (11) 데몬 (12) 이빌돔
3) 모험가(플레이어블 케릭터) 4) 사도 5) 기타존재 6) 칼로소 7) 두 가지 얼굴에 찬연히 빛나는 이슬을 감춘 자, 제2사도 우는눈의 힐더
2. 연표 1) 창세초창기 2) 태고시기 3) 상고시기 4) 아라드 기원 전 5) 아라드 기원 후 부록 1) 죽음에서 일어난 자, 혼돈의 오즈마 부록 2) 진실을 꿰뚫어보는 자, 성안의 미카엘라 부록 3) 7인의 마이스터 부록 4) 오즈마와 미카엘라, 그리고 검은성전 부록 5) 불의 숨결을 내뿜는 자, (구)제9 사도 폭룡왕 바칼 부록 6) 바칼의 성 부록 7) 귀수현상과 카잔증후군 부록 8) 세븐 샤즈 부록 9) 카르텔 부록 10) 수백의 얼굴을 가졌으되 보이지 않는 자, 제5 사도 무형의 시로코 ---------------------------------------------------------------------------------
1. 주요 설정
던파의 세계관은 너무 방대하기때문에, 본격적인 세계선을 따라가기에 앞서 대략적인 던전앤 파이터의 세계관을 알아둘 필요가 있음.
1) 지역 행성의 구조는 이렇게 생겼음
(1) 아라드 아라드 행성의 내부 지각에 위치한 대륙. 사람이 살수없는 사막지대를 대마법사 마이어의 마법진으로 오아시스로 만들어 생활중이나, 인게임에서 마법진은 이곳저곳에 존재하는 반면 오아시스의 위치는 지도에서 확인할수가 없음. 게임내 묘사를 보면 그란폴로리스의 숲이 맞긴한거같은데...
- 데 로스 제국
오래전 멸망한 펠로스 제국의 후예를 자칭하는 제국.
그란폴로리스에서 전이실험을 한것처럼 벨마이어 공국을 제 집인듯 드나들고있기때문에 스토리에서 왕녀, 제국의 기사들, 제국이 일으킨 사건들은 수도없이 나오고, 핸돈마이어나 웨스트코스트가 제국땅인줄 아는사람이 많지만 여긴 사실 전부 벨마이어 공국의 영토고 정작 제국땅이 등장한적은 단 한번도 없음.
그나마 꼽아보자면 핀드워때 제국 국경지대에서 핀드들을 막은정도...? 땅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제국 투기장 정도...? 아라드 지도에서 우측에 말린 양피지로 가려진 곳이 데로스 제국의 영토임.
스토리를 보면 제국이 흑막이었던 사건이 한두개가 아닌데, 까발려진 내용도 있고 이래저래 민심도 좋지않아 상황이 그닥 좋지는 않음.
- 벨마이어 공국 스카디 여왕이 통치하는 공국임. 수도인 핸돈마이어를 포함, 웨스트코스트, 그란폴로리스 전부 벨마이어 공국의 영토.
공국이라면서 지도자는 왜 공작이나 대공으로 칭하지않고 여왕으로 칭하는지는 의문이지만 모험의 시작이 되는 아라드 지역 대부분은 벨마이어 공국의 영토임.
데로스 제국에 정치적으로 종속되어있음. 사실상 속국임.
- 수쥬 통치자는 쇼난 아스카, 쇼난이라는 도시를 수도로 하고있는 나라.
키가 작고 마른반면 재빠르고 넨을 잘다루는 사람이 많다고 함. 여격가님 허벅지의 상태가.....?
땅덩어리는 겁나 작지만 거기에 만족할정도로 온순한 성향의 사람들이라는데 싸움나면 지나가던 넨마들이 튀어나와 조져버리는 지나가던 XX의 나라.
- 스톰 패스 냉룡 스카사를 피해 내려온 반투족의 수도.
반투족 딴에는 살겠다고 내려온거지만 공국입장에서는 이게 국경을 멋대로 넘은거라 싸움이 끊이질 않았음.
- 펜네스 메이아를 여왕으로 하는 흑요정 왕국이며, 수도는 언더풋.
지역으로서의 알프라이라는 알프라이라 산이고 이 산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는 마을이름이 언더풋임.
지하 깊숙한곳에 있어서 흑요정말고는 진짜위치를 아는사람이 없다고 함. 비밀특) 모두가 알고있음
(2) 천계(지벤 황국) 아라드 행성의 외부지각에 위치한 4개의 대륙(이스핀, 이튼, 노스피스, 웨스피스)으로 구성된 지역으로, 대외적으로 부르는 명칭은 천계지만 정식명칭은 지벤 황국임. 천계에는 나라가 하나밖에 없어서 천계라 함은 지벤 황국을 일컫는게 맞긴한데, 통치가 닿지않는 무법지대가 분명히 존재는 해서 완전 동일시할수는 없음. 지벤 황국의 경우는 겐트를 수도로, 황녀 에르제를 지도자 겸 최고사제로 하는 여존남비의 사회임. 여존남비란, 여성은 존귀하고 남성은 비천하다는 뜻임. 이걸 설명할까 말까하다가 영국이 섬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싶어서 씀.
이게 10년도 넘은 설정이라 그렇지 요즘 설정이었으면 불탔을 -찐- 분명히 있을거임.
천계배경이 동양풍인것도 그렇고 조선시대를 묘하게 비튼것 같긴한데... 스토리에선 남자라고 차별받는게 크게 티가 안남.
여왕이야 아라드에도 넘치고, 안톤 토벌군 최고지휘관인 잭터 이글아이도 남자인데, 그를 비난할때 남자라서가 아니라 무법지대 출신이라는 점을 까며, 스토리 핵심인물인 멜빈 리히터, 운 라이오닐, 페럴 웨인도 남자임. 차별이라는 단어를 쓸만큼 차별받는 사회는 아닌것같음. 그나마 반영된곳이 천남(천계남자라는 뜻ㅎ) 남거너는 무법지대 범죄자 나부랭이고 갓녀 여거너는 엘리트중의 엘리트 황녀의 정원 출신이라는점정도?
근데 딱 한명 정통으로 쳐맞은 묘사가 있는 인물이 있음.
그건 바로 (82년생)네빌로 유르겐. --------------------------------------------------------------------------------- "분수라니. 그 나이에 지나치게 겸손한 거 아닌가? 내가 자네 나이 땐 세상에 두려울 게 없었지. 남자라고 비웃는 여자들 사이에서 아버지 이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겠다며 자신감에 차 있었네. 실제로 그리했고."
그의 말은 사실이었다. 보편적으로 여성이 많은 권력을 가지는 천계에서 네빌로 유르겐의 두각은 이례적인 것이었다. 체력을 중시하는 군대에서나 남성이 여성과 비슷한 대우를 받지, 다른 분야, 특히 정치권은 남성에게 있어 유리 천장이나 마찬가지다.
"이상하단 말이지. 여군은 때가 되면 혼인을 하는데 남군은 제때에 하지 않아. 경쟁이 심해서 그런가? 이상하지 않나? 체력이나 힘은 남자가 우세한데, 여자가 더 쉽고 빠르게 높은 자리에 오르는 사실이."
"전투에서 성별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자가 체력적 조건을 갖추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네. 만약 남자에게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뛰어난 군인이 되지 않겠는가?"
"일반적으로는 남자가 더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헛소리일세. 여자와 남자의 능력은 크게 다르지 않아. 세심하게 감정을 읽는 능력이야 여자가 뛰어날지 모르지만, 군대는 그런 곳이 아니지 않은가. 정치도 마찬가지지. 한 수 더 멀리 보는 시야와 경험이 중요한 거지, 눈앞의 사람이 느낄 감정이 중요한 것은 아닐세."
유르겐은 말을 끊고 술잔을 비우더니 다시 잔을 채웠다. 운은 미처 알아채지 못했지만 그의 목소리에는 미미한 노기가 서려 있었다. 어느 가을, 겐트, 『4장. 두번의 저녁식사』 中 ---------------------------------------------------------------------------------
- 신의 도시 겐트 이스핀(황도) 대륙에 위치해있으며, 지벤 황국의 수도이고 황녀 에르제가 머무는 황궁도 이곳에 위치해있음.
본래는 과학기술의 결정체를 통한 철통보안을 자랑했고, 이러한 과학력에 존경을 담아 신의 도시라는 애칭을 가졌음. 안톤이 전이되기 전까지는 ㅎ... - 이튼 공업 지대 황도 동쪽에 있는 제법 큰 규모의 대륙.
파워스테이션이 위치한 곳으로, 일단 공돌이를 갈면 뭔가는 만들어질테니 수많은 메카닉들이 오늘도 갈려나가고 있음.
천계 기계문명의 핵심이라고 볼수있는데, 이곳에 안톤이 전이되면서 모든 에너지를 쳐묵쳐묵 해버려서 겐트의 보안을 맡았던 기계들이 깡통이 되어버림.
이때 카르텔이 쳐들어와 황녀를 납치해 감.
- 무법지대 대륙이름은 웨스피스. 갈라진 4개의 대륙을 잇기위해 해상열차를 만들었는데, 계측이 어긋나 이곳에만 열차가 오지않게되어 황도의 지원이 끊기자 무법지대가 되어버렸음. 단순한 실수로 본인 거주지가 역세권이 아니게된것을 넘어 슬럼가가 되어버렸으니 거주민들은 얼마나 복장이터졌을까 싶지만 힐더라는 흑막이 존재하는 세계관상 정말로 단순한 실수였을까... 싶음. 실수였다면 당연히 해결하려 노력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높으신분들은 그딴거 없고 범죄자들이랑 그 후손까지 같이 가둬버리는 용도로 버려버림. 현 최고사제인 에르제의 전대 최고사제 벨드런이 무법지대 차별폐지, 서부선 건설로 본토연결, 잭터 이글아이, 운 라이오닐 등 무법지대 출신 인재를 기용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긴 했는데..... 높으신 분들까지 저런취급을 한게 수백년인데 일반인의 시선이 쉽게 바뀔까....
참고로 카르텔의 황도 침공이 성공한것도 저 서부선 건설로 인해 물자공급이 용이해졌기 때문이라고 하니 세상사 알다가도 모를일임.
- 젤바
안톤이 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시체가 바다에 잠기지 못해 생긴 섬. 안톤이 죽은자의 성으로 향하다 죽은지라 죽성 - 천계 사이에 있어서 베이스캠프로 사용중
(3) 마계
본래 명칭은 테라.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세계였으나 핵전쟁으로 행성이 박살나 테라의 파편이 우주를 떠돌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마계인들은 우주 방사능에 노출되어 신체가 수인화, 혹은 괴물화가 되었음.
그러던 어느날 최초의 마법사 힐더가 나타나 마계를 다른 차원으로 전이시키면서 공간을 떠며 여기저기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게됨
지명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 미국의 뉴욕에 해당하는 지명들로 구성되어있고, 과학이 발전했다는 것으로 추론해보았을때 테라는 미래의 지구이며, 마계라고 불리는 땅은 핵전쟁으로 멸망한 지구에서 떨어져나온 뉴욕이라고 볼수있음.
이곳에서 테라나이트라는 위험하지만 엄청난 위력을 가진 광물이 발견되는데, 묘사와 설정을 생각해보면 이거 대놓고 방사능폐기물임. 엄청난 시간이 지난 덕에 독성은 많이 약해졌겠지만 이런거 수천개를 인벤토리에 넣고다니는 모험가들은....
현재는 아라드의 플레인에 결착되어있는 상태로, 최근 스토리의 주요 무대가 되고있음.
앞선 지역들과는 다르게 딱히 '국가'라는 개념은 없고 크고작은 단체들이 각자의 영역을 갖고있음.
현재까지 밝혀진 단체로는 테라코타, 세컨드팩트, 수호자들, 고대도서관, 이클립스, 엘팅 메모리얼, 데빌걸, 인형의 숲, 카쉬파가 있는데 너무 많아서 세세한 설명은 스킵.
- 메트로센터 죽은자의성이 위치해있는곳으로, 원래는 안톤과 시로코가 에너지를 놓고 다투던 곳임.
루크가 느린속도지만 보수를 하고있는 덕에 안톤이 잠에 빠져 먹는것을 잠시 멈춘사이에는 여기서 만들어진 에너지로 마계에 불이 들어왔고, 이때의 불빛이 천계에서 관측되어 천계에 죽은자의 성이 존재한다는 전설이 생김.
스토리에선 마계주둔지가 위치해있고, 마계 스토리의 시발(욕아님 ㅎ)점이 됨.
- 센트럴 파크
원래는 황무지였지만 케이트의 마법으로 작지만 숲이 만들어져있음
- 할렘 카쉬파의 본거지.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가장 깊숙한 곳에는 사르포자의 저택인 맨션 드 사르포자가 있고 이곳이 마계대전에서 사르포자와의 전장이 됨.
(4) 에컨 제 4사도 카시야스의 행성이자 카시야스의 종족인 귀면족의 행성.
(5) 테이베르스 사도 프레이-이시스의 행성.
마계에 결착되어있고 그간의 묘사만 보면 지상낙원이 따로없었으나 실상은 모래성이었음.
프레이가 있어야 낮이 존재하고, 이시스가 있어야 밤이 존재하고, 조디악이 있어야 별빛이 존재하고, 금시사가 있어야 바람길이 안정되고, 쌘비구름이 있어야 비가오고, 자드라콘이 있어야 따뜻하고, 블라섬이 있어야 식물이 자라날수 있는, 행성의 모든 조건이 소수의 존재에 의존하고있는 최악의 행성임.
알케토-프렉세스가 복구하겠다고 똥꼬쇼 하고있긴한데 이중 대부분을 잃은 현재의 테이베르스는 그저 죽음의 별일뿐임.
그와중에 사르포자가 막타까지 꽂았음 ㅅㄱ.
(6) 선계 2019년 던페에서 신케와 함께 공개될것으로 추측되는 지역으로, 비공정 세인트혼이 이 선계에 서식하는 일각수 크라켄의 뿔로 만들어진 배이며 배의 선원인 루드밀라가 최초로 등장한 선계인인 동시에 이 배의 원래 주인임.
마계대전 패배 후 지젤이 도망갈때 후보로 삼았었지만 정체불명의 안개로 막혀있어 갈수없다고 했는데, 천계와 선계는 교류 역시 없었다고 서술되어있음.
과학기술로는 이미 SF의 영역에 달해있는 지젤조차 접근이 불가능하고 비공정을 만들수있는 선계의 기술력으로도 어찌할수없는것을 보면 정상적인 방법으론 갈수 없는곳으로 보임.
이번에 바칼과 황녀의 떡밥을 통해 바칼과 관련이 있는거 아니냐 하는 설이 있음.
2) 플레인
흔히들 말하는 평행세계.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부분인데, 플레인은 다른 행성이 아니라 다른 차원임.
바칼의 출신 행성은 드락발트 / 바칼이 지배하는 차원은 드래고니아 같은 식.
현재까지 공개된 플레인들은
(1) 아라드 본편의 플레인
(2) 미러아라드 대전이때 잠깐 본편이 되었던 플레인으로, 대전이의 영향으로 생지옥이 된 아라드임. 현재도 본편에서 잠깐 입장할수있음.
(3) 드래고니아 바칼이 지배하던 차원인데 드래곤나이트 스토리를 보면 바칼이 뻘짓해서 폭망한상태.
(4) 코스모핀드 핀드들의 차원인데, 여기가 특이한게 위의 일러에서도 확인가능하듯 다른 플레인과는 달리 핀드만의 경계선 표기가 없음. 즉, 각 플레인들의 틈새에 코스모핀드가 존재한다 라는거임. 이게 본편에 등장한게 이계의 틈.
(5) 사이퍼즈 게임 '사이퍼즈'의 배경 플레인.
(6) 코로나 과학이 발달한 아라드. 핵전쟁으로 원시회귀상태.
(7) 오드 디멘션 이계던전이라곤 하는데 공개된 정보가 많진않음. 근데 기존 이계던전이 본편 아라드의 과거, 다른장소로 이동했던거라는 점을 생각하면 본편의 이계던전과는 다를거라고 생각됨. 바칼, 시로코, 미카오즈마의 떡밥이 동시에 던져진 지금, 다음 시즌의 주요 무대가 될수도 있다고 봄.
(8) 피스 엘븐나이트의 세계. 존X 쎈 요정이 울부지져따 크앙 해서 데로스 제국 멸망했음. 만악의 근원인 제국이 멸망했으니 진짜 닉값대로 평화로움. 사도는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9) 케이아스 일러에는 없는 플레인. 오즈마가 지배하는 세계로, 미카엘라를 어케 조졌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다 함.
(10) 안젤리카 팔라딘의 차원. 미카엘라가 희생해서 대천사 미카엘 강화하고 합신해서 얘가 모든 사도를 자기 내부에 봉인한 세계. 카인마저 당했음
(11) 데몬 일러에는 없는 플레인2. 마신의 플레인임. 핵전쟁으로 테라에서 떨어져나온 작은 땅덩이가 차원 왔다갔다하면서 악마들이 넘어오고 생지옥이 된지라 인간들은 테라니움 오염지에서 살수밖에없었음. 악마들 중에서도 이상성욕자는 있었는지 악마와 인간사이에서 태어난 것이 마신. 이곳에서도 힐더가 언급되는거 보면 마계의 미러아라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음.
(12) 이빌돔 마계. 행성인줄 아는사람이 많지만 어디까지나 플레인이 맞음. 루크가 만든 차원항법장치로 다른 플레인인 아라드의 천계와 연결되어있으며, 말괄량이 베키가 바로 이 장치를 다루기위한 호문쿨루스임. 자세한 내용은 지역설명에서 이미 서술했으니 패스.
3) 모험가(플레이어블 케릭터)
모험가라고 쓰고 흑우라고 읽는 우리의 모험가를 한장으로 요약해주는 던리쳐상 수상작. 한줄요약의 끝판왕이라 더 서술하기도 힘듦.
모험가라는 말보다 불나방이라는 단어가 스토리에서의 행적에 더 맞아떨어질 정도기 때문에 앞으로 이 글에서는 모험가대신 불나방이라는 단어로 대체하도록 하겠음.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불나방이리라
(진짜로 벌레짤을 올리는건 본인도 싫으니 검열빔-)
근데 알고보면 불/벌레라는 타입이 사도들한텐 진짜 어이가 없을만큼 몇개의 수식어를 붙여도 아쉬울정도로 정말정말 끝장나게 놀랍도록 훌륭하다
우리 흑우들은 불나방이었기때문에 사도들을 상대로 살아남은 운빨충이었던 것.
연표에 기록된 모험의 시작이 아라드력 990년, 현재 스토리인 마계대전이 1006년으로 기록되어있으니 현 시점의 실력으론 17년째 모험가를 하며 산전수전 다겪은 베테랑이며, 명성 부문에서도 벌써 사도를 몇 킬이나 찍고 온갖 고위 인사들과 인맥이 있는 영웅임. 수련으로 실력은 키워도 호구력은 어떻게 안되는지 맨날 이용당하고 불나방처럼 뛰어드는건 여전하지만.
17년째 모험중이니 10대 초반이었던 여마법사는 3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됬고 20살이던 여귀검사는 곧 불혹ㅇ....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더이상 서술되어있지 않다)
4) 사도
사도의 공식설정은 다른 세계에서 마계에 온 이계의 생물중 가장 강력한 자임.
그니까 흔한 이세계 치트물이라고 볼수있음. 이세계에 온 치트능력자가 너님이 아닐뿐.
각각의 출신을 서술해보면, 그랑블라드에선 카인이, 마계에서는 힐더가, 테이베르스에선 프레이-이시스가, 에컨에서는 카시야스가, 주알라바돈에서는 시코로가, 디레지에는 어디서인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계로 전이되어왔다는 언급이 있으며, 아고르고르에서는 안톤이, 솔라리스에서는 로터스가, 드락발트에서는 바칼이, 헤블론에선 루크가 마계에 왔고,
아라드 출신으로는 미카엘라/오즈마/세리아로 총 세명의 사도가 있음. 각각이 한 세계의 강자였다는 사도의 설정에 모순되는것같지만 아무튼 그렇다는데 그렇다고 해야지. 5252 아라드는 불지옥이었냐규ww
근데 여기서 뭔가 이상한게 느껴질건데, 마계에 간적도 없는 아라드놈들이 사도라고 행세하고 있음.
이 때문에 나중에 마계에 도달하진 못한 사도도 있다는 추가설정이 붙음.
설정오류를 메우기위한 추한 덧붙임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진실은 따로있었으니... 이는 칼로소 부분에서 후술하도록 하겠음.
쨋든 중요한건 사도라는 놈들이 13명이나 있는다는거임.
서로가 서로를 죽일수 없다는 설정까지 붙어있으니 서로 싸우다 죽길 바랄수도 없는데, 원체 강한놈들이다보니 별도의 악의를 갖고있지 않아도 주변 인간들은 죽어나가는 코즈믹호러같은 존재임.
이때문에 악행을 저지르던 저지르지 않았던 사도라면 악한존재로 취급받으며, 척살대상이 됨.
죽일수 있느냐는 둘째치고 말이지.
5) 기타 존재
여기서 끝나면 다행인데 미의 여신 베누스, 악신 아텐, 마신 베라토,
특히 베누스의 경우는 저게 미의 여신이 아니라 악신이지 싶을정도의 행패를 부리는데, 아텐따위는 오늘도 1패일뿐임. 외전격의 스토리임으로 해당 글에서는 풀지 않을테니 궁금하다면 모험 퀘스트 '음유시인 라르멘' 퀘스트를 클리어 해볼것.
이제는 끝이냐고? 그렇다면 기타로 분류하지도 않았음.
강함에 미쳐서 차원단위로 날뛰는 코스모핀드라는 놈들도 있음. 얘네 먼 행성에서 온거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걍 코스모핀드라는 얘들의 차원이 따로 있고, 실제로 핀드워 클리어도 로젠을 죽이는게 아니라 로젠이 넘어온 게이트를 닫는거임
그니까 강한놈이랑 싸우려고 차원을 넘어다니는 놈들이라는건데, 강함이 모든 논리를 지배하는 종족인데 이미 행성을 4개나 지배하고 그 힘을 쓰는 로젠조차 코스모핀드의 왕이 아님 아 ㅋ
게다가 힘은 사도에 미치지 못해도 본능만 남아있어서 위험도로 치면 사도보다 더 위험하다는 마수라는 놈들까지 존재함.
X발 밸런싱죠까치하내
근데...
아직 한명 남았다....
6) 칼로소
--------------------------------------------------------------------------------- 세상의 끝에 위대한 의지로부터 수많은 신이 태어나니 그들은 하나이자 무한이요 무한이자 하나이되 능히 그 의지와 권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더라. - 스토리북 『창신세기』 中 ---------------------------------------------------------------------------------
끝판왕같은 존재. 다른 신들이 그냥 잡신이라면 창조신임.
기존에는 딱 2번 언급되는 정도였으나 대전이 업데이트를 통해 전면에 드러남. 착각하면 안되는게, 나이트는 갑툭튀라고 할수있어도 칼로소 자체는 갑툭튀한게 아님.
중요한 부분인데다 서술법이 성경체라 해석이 쉽지 않으므로 관련 스토리를 좀 서술해보면,
칼로소는 심심했는지 암것도 없는 우주에 테라라는 행성을 만들고 인간들이 펼치는 트루먼쇼를 감상하기 시작했음. 근데 인간들은 갈수록 오만해졌고 마침 칼로소가 세계를 창조하면서 떨어져나온 칼로소의 악한 기운을 발견함. 성경 속 태초의 인류가 바벨탑을 쌓았듯이 얘네는 이걸 가지고 신을 인공적으로 만들려고 한거임.
근데 성경관 달리 진짜로 만들어져버렸음. 이게 왜 진짜임?
이렇게 만들어진 12명의 인공신은 테라 지하에 본인들과 똑같은 기운을 지닌 존재가 있다는걸 알고 이를 깨우기위해 인간들을 이용해 전쟁을 함.
신까지 만들 기술력이었으니 핵뿅뿅 해댔을거고 칼로소는 트루먼쇼를 보려고 했는데 웬 3류영화 막장 엔딩으로 치닫고있으니 빡쳐서 직접 강림을 함.
그리고 스토리를 리부트하고자했는데 방법이 뭐겠음 당연히 다 죽이고 다시만드는거지. 예나 지금이나 신이란 놈들은 수틀리면 다 죽이는게 국룰인가봄
아무튼, 다 조져버리긴 했는데 얘네가 생각보다 쎘던거임. 칼로소도 피해가 커서 자신을 여러파편으로 나눴는데 이때 우주도 같이 갈라져서 여러개의 플레인이 등장함.
위에 서술된 플레인을 쪼갠 당사자라는 말임. 그리고 12신의 힘은 흩어져서 각각의 힘이 정착할 육신을 찾아 떠남.
생각하는것을 그만두고 우주를 떠돌던 칼로소의 파편들은 네메움이라는 놈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음. 이후 힘을 되찾기위해 타노스 마냥 자신의 파편을 찾아 떠남.
그중 한개를 찾아서 흡수하면서 그 여파만으로 발생한게 대전이니까 이놈이 얼마나 센지 알수있음.
여기부터는 부분은 인겜에서 나온 스토리임.
칼로소가 파편 하나를 흡수하면서 대전이를 일으키고 아직 6발 남았다... 라고 하니까 애들이 식겁해서 아니스한테 감.
님님 이거보셈. 이게 뭔일임???
칼로소님이 힘을 합치는 과정에서 생긴 불행한 일일뿐임 ㄱㅊㄱㅊ
아니 X발. 이짓 계속하면 다 X대는거 아니냐고
안타깝지만 어쩔수없었음 ㅎ. 파편을 찾는 행위가 전부 파괴로 이어지진 않으니 니 할일 하셈.
인성보소? 이런일이 또 있을지 없을지 장담 못한다는 것임.
결국 칼로소는 인간을 개미조차로도 안보고있기때문에 던파의 최종보스의혹을 받고있음. 칼로소의 파편을 찾는것을 사명으로 삼던 나이트조차 칼로소가 힘을 찾는게 세상에 악영향을 주는게 아닌지 의문을 가질정도니 가능성이 아주 없는 이야기는 아님.
근데 칼로소의 이런 스토리를 통해, 사도에서 나왔던 설정오류가 전부 해결됨.
사도라는 존재는 이계의 강자같은게 아니라 인공신의 기운을 받은 12명이었고, 인공신의 기운 12개가 각자의 육신을 찾아갔으니 아라드에만 셋이 있는게 문제가 없음. 시작지점 주제에 스테이지 중간보스급이 3명이나 있긴한데... 둘은 지들끼리 싸우고 하나는 조력자 포지션이니 난이도 조절도 적절하다고 치자.
심지어 사도끼리 서로를 죽일수 없던 이유까지 밝혀진 셈이 되는데, 본인의 힘으로 본인을 죽이려하는게 되어버리기때문임.
아무튼 인공신은 12명이고, 사도는 13명이니 한명이 부족함. 이는 태초에 테라에 있던, 12명의 인공신이 깨우려던 그 존재를 포함하면 맞아떨어짐.
7) 두 가지 얼굴에 찬연히 빛나는 이슬을 감춘 자, 제 2사도 우는 눈의 힐더 나머지 사도는 스토리 서술중에 설명할 기회가 있으므로 별개의 항목을 만들진 않았는데, 힐더는 떡밥도 많고 스토리의 주역이면서도 본인이 주연이 되는 파트는 없기때문에 해당항목에서 서술하기로 함.
원래는 테라의 과학자 출신으로, 핵전쟁으로 박살나 떨어져나온 테라의 파편 덕분에 살아남은 평범한 인간이었음.
그런데 마계를 떠돌던 중 생명수를 발견, 이를 취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어 현재의 힐더에 이르게 됨.
평범한 인간이었는데 뭔갈 얻어 사도가 되었다? 뭔가 감이 오지않음?
앞서 서술했듯 테라에는 12명의 인공신이 깨우려던 13번째가 있었음에도 결국 등장하지 않고 맥거핀으로 사라졌는데, 바로 이 생명수가 13번째의 힘으로 추정됨
또한, 이 한 13번째의 존재가 존재함에 따라 힐더라면 힐더는 마계출신임에도 사도였던 점, 테라의 재건을 위해선 모든 사도가 죽어야하는데 본인도 사도니 모든 사도를 제거한 후 자살이라도 할거냐?는 의문이 나왔던 점, 사도가 죽으면 어떤 원리로 아라드가 멸망하고 테라가 재건되느냐? 하는 점 등 많은 것이 설명됨.
여기서 창신세기를 다시 보자 --------------------------------------------------------------------------------- 그가 다시 슬픔에 젖은 소리로 말하기를 창조는 곧 소멸이거니와 오직 우리 중 일부의 소멸로만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으리니 과연 우리 중 누가 이를 위해 소멸하여 위대한 의지로 회귀할 것인가 하니 그들 중 나머지가 무한의 목소리로 탄식하며 궁리하고 마침내 그들 중 열둘이 선택되어 앞으로 나왔더라. ---------------------------------------------------------------------------------
볼드체 처리를 한, 선택되어 나온 희생이 요구되는 사도를 세어보면 12명으로, 창신세기에서도 두 얼굴에 찬연히 빛나는 이슬을 감춘 자, 즉 힐더의 희생은 요구하지 않음.
힐더는 태초에 테라에 있던 사도의 힘으로 사도가 된, 12명의 인공신에 해당하지 않는 13명째였기에 애시당초 조건에 예외였으며, 창조신인 칼로소가 힘을 되찾는 여파로 아라드는 멸망하지만 칼로소의 힘이라면 테라의 재건따위는 일도 아닐것임.
여러분 설정오류는 없습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스토리를 즐겨주십시오.
(이부분은 작성자의 사족으로, 개인적인 망상을 담고있음) --------------------------------------------------------------------------------- 내 발 아래로 남녀 한 쌍이 풍요로워 보이는 세상을 굽어보고 있는 장면이 광대하게 펼쳐져 있었다. 남녀가 각각 누구인지는 정확하지 않았으나, 루크가 카인과 힐더의 죽음이 그려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아마도 그들일 것이라고 나는 추정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내가 예상했던 결말이었기에, 나는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 - 폭룡왕 바칼,『제 4장. 구원자』 中 ---------------------------------------------------------------------------------
많은 사람들이 바칼의 스토리때문에 루크가 힐더와 카인을 그렸다고 생각하는데, 루크는 그냥 남녀 한쌍을 그렸을뿐이고 바칼이 힐더와 카인이라고 추정했을뿐임.
심지어 바칼 본인도 정확하지 않다고 했음.
등장인물의 추측을 통해 실제와는 다른 정보를 실제처럼 전달하는 기술은 진실을 감추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서술트릭임.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다른 추측을 해보고자 함. 저 한쌍의 남녀가 힐더와 카인이 아닌 힐더와 칼로소라면? 12명의 인공신이 모두 죽은뒤, 그들의 힘까지 회수해 완전체가 된 칼로소가 테라를 재건한것이라면....? 테라의 원래 신이었던 힐더와 창조신인 칼로소. 이 둘이 굽어보고 있는 구도는 절대 이상하지 않음. 앞서 서술되었듯 창신세기에선 카인의 죽음을 요구하고 있는데, 남자가 카인이라면 오히려 어색해보일 설정과 구도임. (망상 끗)
종합하자면 평범한 사람이 살아가기엔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관이라는거임.
이런 모습이 단적으로 드러나는게 모험퀘스트인데, 깨다보면 방금전까지 동행하던 APC가 다음퀘스트에선 시체가 되어 등장하는 모습이 종종 나옴.
이세계물들 보면 겜창이 자고일어나서 본인이 하던겜에 들어가 깽판치는 모습을 많이 볼수있는데, 우리가 아라드에 갔다간 넉넉잡아 하루컷 ㅅㄱ
본인 방금 카인 뒷목에 단검꽂는 상상함 ㅋㅋㅋㅋ
역시 이세계인이야! 구하러 왔구나?
아니 나도 죽었어
2. 연표
1) 창세초창기
칼로소 부분에서 서술된 그대로임
2) 태고시기
이 역시 칼로소 부분에서 서술된 그대로.
3) 상고시기
4) 아라드 기원전 - -100년
- -30년
- -20년?
- -15년
- -14년
아 ㅋ. 5) 아라드 기원후 - 0년
- 64년
- 74년
- 100년
--------------------------------------------------------------------------------- 난 누구지? 내가 왜 이곳에 있지? 왜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지? - 폭군과 마물에 대한 예언 ---------------------------------------------------------------------------------
- 152년
- 157년
--------------------------------------------------------------------------------- 아이리스는 이번 예언을 위해 아라드 대륙을 하나로 통일한 최강 국가인 펠로스 제국에 왔다. 이곳 사람들은 마계인이랑 다르게 만족함을 알고 항상 즐겁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 아이리스는 지침에 따라 예언을 하기 위해 제국의 황제에게 접근한후 예언을 이야기했다 "마물에게 이긴 2쌍의 이리를 찬양한 노래가 왕의 위에서 울려퍼지고, 연로한 사자인 국왕은 언젠가 이리들 손에 멸할 것이다 " ---------------------------------------------------------------------------------
--------------------------------------------------------------------------------- 부록 1) 죽음에서 일어난 자, 혼돈의 오즈마 인간시절의 오즈마는 펠로스 제국의 전설적인 전사 카잔을 보좌하던 마법사임. 압도적인 무력으로 광룡 히스마를 카잔과 함께 단 둘이서 처치했는데, 이게 얼마나 터무니없는 짓거리냐면 900살이나 더 먹어서 시시때때로 골아떨어지는 스카사 잡으려고 공국군/반투족/모험가/전설의 웨펀마스터들이 단체 레이드를 갔고, 고대 흑요정들이 목숨바쳐서 겨우 봉인한 스피라찌가 얘 동기임.
그러고나니까 얘네 명성이 왕은 쩌리취급될만큼 높아져버려서 얘네가 맘만먹으면 나라하나 세우는건 일도 아니게된거임. 그래서 토사구팽 당했는데 황제에게 약혼녀까지 NTR당함. 이상성욕이 또......
멘탈 나간 오즈마는 세계를 멸망시켜버릴 힘을 갈구하는데, 이때 사신(이라고 쓰고 힐더라고 읽을게 뻔한 놈)이 나타나 이놈에게 영혼을 팔고 사도가 됨.
오해하지 말아야할게 있는데, 사도의 설정을 보면 힐더가 오즈마를 사도로 만들어준게 아니라 오즈마 본인은 진즉에 사도였고 힐더는 이를 깨워준것에 불과함. 히스마를 상대로 보여줬던 압도적인 무력도 이것으로 설명됨. 자각하지 못한 사도라도 사도는 사도라는것임.
사도로 각성한 오즈마는 인류를 절멸시키기위해 전쟁을 시작함. ---------------------------------------------------------------------------------
- 158년
- 186년
--------------------------------------------------------------------------------- 부록 2) 진실을 꿰뚫어보는 자, 성안의 미카엘라 최초로 계시를 받은 성자이자, 프리스트의 시초. 미카엘라와 프리스트 교단의 등장으로 위장자들을 색출해낼수 있게되어 반격의 실마리가 마련됨. 자세한 내용은 부록4에서. ---------------------------------------------------------------------------------
- 211년
- 252년
- 253년
- 256년
- 300년
- 303년
--------------------------------------------------------------------------------- 부록 3) 7인의 마이스터 이터널 플레임 소속의 메카닉 집단으로, 수장은 테네브, 멤버는 엘디르, 젠느, 쿠리오, 볼간, 라티, 오드뤼즈. 당시 기술로는 만들지 못할 기계를 만들어 바칼을 타도하는것을 목적으로 했으며, 이 계획은 성공하는듯 싶었지만 마이스터 테네브의 배신으로 실패했다 라고 알려져있지만.... --------------------------------------------------------------------------------- 마이스터 테네브(Teneb)는 고민에 빠졌다. 마이스터 엘디르(Eldirh)..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어째서 그녀는 마법을 쓸 수 있단 말인가! 그녀가 천계인이기는 한 것일까? 그렇다면 그녀가 내놓았던 수많은 아이디어들은 어쩌면 이 세상의 지식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군 젠장. 대체… 대체 뭐냔 말이다!! 엘디르는 언제나 최고였다. 7인의 마이스터 중에서도 그녀를 따라올 사람은 없었다. 매번 연구가 벽에 부딪힐 때 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는 것은 그녀였다. 그녀가 없었다면 이 게이볼그 프로젝트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한편 테네브는 언제나 그녀의 천재적인 발상의 근원이 무엇일지 궁금해 했다. 그에 대해 물을 때면, 그녀는 “명상” 때문이라고 했다. 테네브는 자신에게도 그 명상법을 알려줄 수 없냐며 웃으며 넘겼지만, 그 말을 완전히 믿지는 않았다. 그녀의 아이디어라는 것은,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라기보단 발전된 미래의 기술처럼 보였던 것이다. (중략) 「당신이 하고 싶은 헛소리는 그러니까….엘디르.. 그 엘디르가 마계인이어서, 그녀가 전해준 지식은 원래 고대 테라행성의 과학이었단 이야기인가..?」 「아무나 7인의 마이스터의 수장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은 아니로군. 바로 그렇다네. 그녀의 이름을 잘 생각해보게.」 「엘디르… 엘디르... 엘디르(Eldirh) 라… 그렇다면 설마……. 힐더(Hilder)!!」 (중략) 「게이볼그 프로젝트를 멈춰주게나.」 「뭐? 하하하하하.」 웃음이 터져나왔다. 바칼이란 자가 이렇게 엉뚱한 소리를 지껄이는 자였다니? 웃다보니 자신이 바칼과 한가롭게 이야기나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우습게 여겨져서 더욱 크게 웃었다. 하지만 웃음으로 모든 것을 넘겨버릴 수는 없었다. 역시 무언가 이상한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에 대해서, 게이볼그에 대해서 다 안다면, 왜 그냥 다 죽여버리지 않고 굳이 나를 찾아온거지? 「그 게이볼그가 완성된다면,」 바칼의 위압적인 음성에, 테네브의 웃음이 잦아들었다. 바칼은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이었다. 「…내가 정말로 죽을 수도 있겠더군. 하지만 나는 그렇게 죽어서는 안되네. 아직 자네 종족 전체가 강해진 것이 아니야. 하물며 자네들 7인의 마이스터들조차 그다지 강하지 않네. 게이볼그는 엄밀히 말해 자네들이 만든 것이 아니지 않은가. 결국 그것은 고대 테라의 과학문명의 힘일세. 이래가지고는 이 행성의 멸망을 막을 수는 없어…」 「멸망? 이젠 별 소리를 다하는군.」 하지만 바칼의 말이 전부 헛소리는 아니었다. 게이볼그를 제안한 것도 엘디르였고, 프로젝트가 막힐 때 마다 해결책을 낸 것도 엘디르였다. 그래.. 그건 엘디르의 성과지. 엘디르가 정말 힐더라면… 「지금 당장이 아니라면, 나를 언제 죽일 건가?」 「자네들의 연구를 후대에 물려줄 준비가 되면.」 「후대에 라고? 그게 무슨 의미가…」 테네브는 반문하려다가, 그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바칼이 마음만 먹는다면, 모든 성과들을 모조리 없애버리는 것 정도는 문제도 안될 터인데, 그것을 남겨준다니? 「그렇다면, 후대 사람들이 우리 마이스터들의 성과를 분석하여 자신의 기술로 흡수할 수 있도록 가만둔다는 것인가? 게이볼그가 아니라도 곧 네 녀석을 처치할만한 기술이 등장할텐데?」 「그것이야 말로 궁극적으로 내가 바라는 것이지. 그런데 참고로 당신이 생각하는 “곧” 은 꽤 오랜시간이 걸릴 것이야… 」 「결국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 바칼.」 「이제 내 이야기를 들은 준비가 된 것인가.」 바칼은 담담하게, 그 동안의 자신의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용의 행성, 힐더와의 만남, 마계라는 곳, 사도, 루크의 예언, 그리고 힐더가 하려고 하는 일들과 자신이 하려고 하는 일들. 테네브는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이윽고 바칼의 이야기가 끝나자, 테네브가 조용히 이야기를 이었다. 「이 모든 이야기의 증거라고는 엘디르가 마법을 쓸 줄 안다는 것 밖에는 없군. 하지만, 내가 믿건 말건 그것은 사실 중요하지 않겠지. 어쨌건 당신은 게이볼그 프로젝트를 와해시킬테니. 그렇지않나?」 「정확히 짚었네. 내가 자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까도 말했지만 자네들의 연구 성과를 후대에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함이야. 만약 거절한다면, 자네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들을 모조리 없애버리고, 다시 자네들과 같은 이들이 나오기를 기다리면 되겠지. 사실 한 백년 전에도 자네들만큼은 아니지만 꽤 성과를 낸 친구들이 있었어. 아쉽게도 그 친구들은 내 제안을 거절해서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 자네들의 성과가 뛰어나서 좀 아깝긴 하지만, 자네들 종족도 그동안 성장한 바가 있을테니 이번에는 수십년 정도만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싶네. 아주 큰 손해는 아니야.」 테네브는 자신에게 선택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좋네. 그럼 두가지 부탁이 있네.」 「들어보지.」 「나는 죽어도 좋으니 다른 마이스터들을 살려주게. 그들이 남아서 훗날을 도모하면 되지 않는가.」 「그건 안되네. 자네들이 되도록 처절하고 장렬한 최후를 맞아야만 후대에 큰 전설로 남겨질 수 있지. 그래야 남은 사람들이 열의를 불태울거야. 아주 비극적인 연출이 필요하다네.」 「그렇다면… 쿠리오만이라도 살려주게. 우리의 성과를 후대에 알려주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야.」 「내가 요구한 바이니 들어주겠네. 대신 그가 살아남아 성과를 정리할 거라면 자네들 모두에게 많은 시간을 줄 필요는 없겠군. 또 한가지는?」 「젠느.. 그녀가 내 아이를 가지고 있다네.. 이제 세상에 나올 날이 머지 않았는데, 살려줄 수 없겠나..」 「인간이란 참 이상한 동물이로군. 자신이 죽는데 자신의 아이가 살아남건 말건 무슨 소용이 있는 거지? 이해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 그냥 어느날 갑자기 당신이 마이스터들을 모두 죽이고 게이볼그를 와해시킨다면, 후대 사람들은 당신의 정보력이 두려워서 감히 무슨 일을 할 생각을 하기 힘들 것이네. 그렇다면 내가 배신자 역할을 자처하겠네. 원래는 성공할 뻔한 프로젝트였으나, 내가 배신해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말이야… 이러면 후대 사람들은 두려움 없이 시도할 것이네.」 「좋은 생각이로군. 자네의 아이를 살려주도록 하겠네.」 폭룡왕 바칼, 『8장. 7인의 마이스터』 中 --------------------------------------------------------------------------------- 테네브는 이미 엘디르의 정체를 알고있었고, 대의를 위해 배신자라고 낙인찍히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배신자를 자청했음. 이후 젠느의 아이는 오드뤼즈가 데리고 사라졌는데, 메릴 파이오니어가 오드뤼즈의 후손으로 알려져있는걸 보면 이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키운 듯함. 다만 이들의 유지를 이은 세븐 샤즈가 배신자인 테네브를 포함한 인원수로 구성된것을 보면, 후대에 재평가든 뭐든 있었던것으로 추정. --------------------------------------------------------------------------------- - 310년
- 315년
- 347년
--------------------------------------------------------------------------------- 부록 4) 오즈마와 미카엘라, 그리고 검은 성전 검은 성전의 최후의 전투는 검은대지라는 곳에서 펼쳐졌는데, 현재 아라드의 지도로는 이게 어딘지 알수가 없음. 아마 공개되지 않은 데로스 제국의 영토중 어딘가가 아닐까 싶지만.. 아무튼 동료가 위장자가 되어 동료를 죽이고, 다른 동료가 위장자가 된 동료를 죽이는 생지옥에서 성스러운 5인(미카엘라, 샤피로 그라시아, 신야, 볼프간트 베오나르, 밀란 로젠바흐)은 오즈마를 봉인하는데 성공함. 인류멸망은 실패했지만 오즈마의 복수는 성공해서 펠로스 제국은 그대로 멸망의 길을 걷고, 미카엘라는 마이어 지역에 대성당 레미디아 바실리카를 세워 프리스트 양성의 기반을 마련, 이후 행방이 묘연해짐. 나머지 4인의 후손이 그란디스 그라시아, 신장, 테이다 베오나르, 메이가 로젠바흐, 오베리스 로젠바흐. 사실 미카엘라는 닉값대로 진실을 꿰뚫어보고 오즈마가 죽지않도록 검은대지에서 800년동안 오즈마를 지키고 있었고, 800년동안 나간다 못나간다 아웅다웅하며 HP,MP를 꾸준히 소모해감. 이후 차원의틈을 통해 오즈마를 죽이러 온 불나방을 설득하는데 실패하여 전투하나, 격투타입인 마카엘라는 HP도, PP도 모자란 상태에서 불나방의 벌레타입에 약점을 찔려 사망. 악/에스퍼인 오즈마 또한 마찬가지 입장에서 약점을 찌르기는 커녕 벌레에 4배로 얻어맞아서 두명의 사도가 던전하나에서 세트로 사망하게 됨. 근데 스토리 리부트중에 이 내용이 짤려서 오리진 이후의 현재 아라드에서는 오즈마와 미카엘라는 여전히 검은대지에 살아있음. 이러면 스토리에 구멍이 생기는데, 홀리오더의 2차각성 스토리가 프리스트 교단의 창시자였던 미카엘라가 사실은 사악한 사도였고 오즈마와 함께 죽었다는것에 충격을 받은 신도들을 달래는 내용이기 때문임. 뭐 알아서 하겠지. --------------------------------------------------------------------------------- - 348년
- 349년
- 351년
- 353년
- 367년
- 425년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 아버지..!!
- 471년
- 483년
- 500년
- 502년
--------------------------------------------------------------------------------- 아라드 500년, 설산에 거대한 냉룡 스카사가 나타났다. 냉룡에 의해 많은 반투족이 사망하였다. ---------------------------------------------------------------------------------
- 526년
--------------------------------------------------------------------------------- 부록 5) 불의 숨결을 내뿜는 자, (구)제 9사도 폭룡왕 바칼 드락발트 출신의 사도. 마계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드러냄으로써 사도칭호를 박탈당하고 모든 사도를 적으로 돌림. 나머지 사도들과 마계인들을 모아 치른 '용의 전쟁'에서 힐더에게 패배하고 죽은자의 성을 통해 천계로 도주, 천계를 지배함.
마법을 금지당한 천계인들은 과학이라는 문명을 발전시키고, 코드네임 게이볼그는 실패했지만 유지를 이어받은 후손들이 기어코 바칼을 쓰러뜨림으로써 바칼의 폭정은 끝이나게 됨.
바칼은 죽기전 최후의 힘으로 천계대륙을 산산조각내 천계는 4개의 대륙으로 나뉘고, 성의 일부는 떨어져나와 부유성이 됨. 마지막 기술이 자해기술이었나봄. --------------------------------------------------------------------------------- --------------------------------------------------------------------------------- 부록 6) 바칼의 성
그렇게 바칼은 폭군으로 기록되었지만,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것을 잊으면 안됨.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진실은 바칼이 힐더의 계획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채 세상의 구원자가 된 사도였다는 것임.
진짜 역사는 바칼이 마계에 오른지 얼마 안됬을 시절, 루크가 그린 사도의 죽음을 예언하는 그림을 보게되면서 시작됨. 이로써 힐더의 계획을 눈치채고, 용의 전쟁은 자신의 계획을 알아낸 바칼을 제거하기위해 힐더가 바칼에게 누명을 씌워 일으킨 것임. 바칼은 일부러 카인에게 돌진해 카인의 주먹이 내질러지지 못하는것을 확인하고, 사도끼리 서로를 죽일수 없다는 사실을 몸으로 확인하며 천계로 넘어감. 힐더의 계획을 틀어지게 할 변수를 만들기 위해 바칼은 마법을 금지하고 인간들을 힐더의 마법이 아닌, 다른 방식의 성장을 유도함. 아라드인들에게도 시련을 주기위해 자신의 피조물인 세마리의 용을 내려보내고, 인간의 성장을 기대하며 백수생활을 즐기던중 7인의 마이스터가 남긴 기술력으로 성장한 천계인이 슬슬 바칼을 조여오기 시작함. 그리고 이때 힐더가 나타남. 이제 죽을때가 됬다 시X놈아
아직 X밥들인데 뭔 개솔?
ㄴㄴ 천계인들 말고 미래에서 온 영웅들이 죽일거임 ㅅㄱ
엌ㅋㅋㅋㅋ 저쉨 똥줄타나보내 개꿀잼 ㅋㅋㅋ
바칼의 부하들이 절대 소수일리는 없고 어여쁜 드나쟝들도 많았을것이나, 이후 치러진 전투에서 충분히 강해진 천계인들은 제아무리 바칼이라도 쉬운 상대가 아니었고, 드나들이 기계 궁그닐에 전부 응기잇 당하고 시커먼 남정네 넴드 넷과 딸피의 바칼만이 남았음. 이게 다 드나가 지약케라서 벌어진일임. 드나가 지강케였다면 바칼이 당할일은 없었을것이다. 드넘약 드상필.
당연하게도 힐갈공명은 이때를 놓치지않고 500년후의 미래에서 모험가를 소환, 바칼을 상대하게 함.
바칼은 죽음을 직감하고 역사의 진실을 알려주며 폭풍간지를 뿜뿜하는데, 이는 아직도 던파 역사상 최고의 스토리로 회자되는 명대사임
"자 이제 진짜 역사공부를 시켜주지." "내가 만약 오늘 죽는다면 그것은 너희의 과거에도 그랬다는 것이다."
사실 강철타입인 기계는 불/드래곤인 바칼에게 공격은 반감, 약점까지 찔리는 최악의 상성인지라 그걸로는 자신을 못죽인다는 바칼의 자신감도 이해가 되는 부분임.
문제는 아무리 상성이 안맞아도 물량으로 밀어붙이면 피는 둘째치고 PP가 모자랄수밖에 없는데, 여기에 약점도 안찔리고 공격도 1배로 박는 놈들이 떼거지로 난입배틀 걸어온거임. 그렇게 폭룡왕 바칼은 기력이 다하고, PP가 부족했는지 발버둥으로 천계 대륙을 부수고 반동데미지로 죽음에 이름. (오리진) 오즈마/미카엘라의 검은대지와 마찬가지로 현재 세계선의 아라드에선 불나방이 바칼을 죽인 사실이 사라졌음.
현재의 아라드의 역사는 원래 기록대로 천계인들이 기계로 이긴걸로 되어있고, 때문에 바칼이 본인이든 떡밥을 새로 풀든 스토리에서 재등장은 확실시됨. --------------------------------------------------------------------------------- - 527년
--------------------------------------------------------------------------------- 부록 7) 귀수현상과 카잔 증후군 던파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인데, 잘못알고있는 사람이 많은지라 서술하도록 함. 결론부터 말하면 귀수현상과 카잔증후군은 아예 별개로, 귀수는 팔에 귀신이 들려 기생수가 되는거고 카잔증후군은 분노조절장애라고 생각하면 됨. 전자는 존재 자체로 생활에 지장을 주지만 후자는 급격한 감정변화만 없다면 평범하게 살수 있음. 폭주하면 피바람 불게 뻔한사람을 곁에두고싶은 사람은 없겠지만 ㅎㅎ! 아예 별개의 병이긴해도 귀수를 가진사람은 카잔증후군이 발병할 확률이 100배높다 정도의 연관성은 있음. 아라드에 넘쳐나는 남귀검사들관 달리 설정상으론 귀수는 매우 희귀한 현상이라 귀수고 카잔증후군이고 쉽게 볼수있는 병은 아니고, 4인의 웨펀마스터중에서도 귀수를 가진건 반 발슈테트가 유일함.
참고로 여귀검사의 손은 귀수가 아니라 전이에너지에 영향을 받은 마수임. 욱X바의 그 마수는 짐승 수, 여귀검사의 마수는 손 수 자. --------------------------------------------------------------------------------- - 530년
- 533년
--------------------------------------------------------------------------------- 부록 8) 세븐 샤즈 현재 거너들의 무기 대부분을 만든 천재 과학자 집단. 세븐샤스 최고의 아웃풋 지젤 로건의 탈퇴 후 6명만이 남았으며, 현재 멤버는 멜빈 리히터, 페럴 웨인, 나엔 시거, 메릴 파이오니어, 휴 피츠래리, 린지 로섬. --------------------------------------------------------------------------------- - 544년
- 627년
- 652년
- 655년
- 824년
- 831년
- 835년
- 851년
- 879년
- 928년
- 930년
- 938년
- 941년
- 962년
- 966년
- 967년
- 968년
--------------------------------------------------------------------------------- 제국의 신임 황제 하인리히 3세가 부임한지 3년, 반투족이 냉룡 스카사를 피해서 스트루산맥을 또다시 넘어왔다. ---------------------------------------------------------------------------------
- 969년
- 974년
--------------------------------------------------------------------------------- 부록 9) 카르텔 무법지대의 레인저 집단중 하나였으나, 무법지대 최대의 용병단 '란제루스의 개'에서 엔조 시포에게 동맹을 제안하고 엔조 시포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카르텔이 결성됨.
이후 총검사들이 모여 만든 사설 경호조직이자 용병집단인 더 컴퍼니의 합류로 무법지대 최대의 단체로 발전했으나, 로망을 쫒던 에돈의 형제단에서 이익만을 쫒는 범죄집단이 되어가자 모래바람의 베릭트, 더 컴퍼니가 탈퇴.
이후 3차에 걸친 아르덴회전의 결과는 결국 아르덴 수비대의 패배, 키리는 아라드로 떨어지고 카르 텔은 무법지대를 통일함.
이후 카르텔은 실버스푼 서커스단, 강철비늘 해적단, 지젤 로건 등의 합류로 힘을 키우고, 천계를 노리기 시작함.
카르텔의 1차 침공은 실패로 끝났으나 안톤이 파워스테이션으로 전이되면서 생긴 혼란을 틈타 2차 침공, 황녀를 납치하는데 성공함. ---------------------------------------------------------------------------------
- 977년
--------------------------------------------------------------------------------- 부록 10) 수백의 얼굴을 가졌으되 보이지 않는 자. 제 5사도 무형의 시로코 힘이 닿는 곳에서는 어떤 물질로도 변할 수 있는 변이세계 '주알라바돈'에서 마계에 올라탄 사도. 따뜻한 온도에서만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마계에서는 메트로센터에서 거주하며 비슷한 이유로 메트로센터에 있는 안톤과 매일같이 싸웠음. 지하 깊숙한곳에 존재하여 빛조차 들지않아 춥고 어두운 비명굴에 전이되어 죽도록 고생하다가 조사단으로 온 4인의 웨펀마스터(시란, 반, 아간조, 브왕가)에 의해 사망함. 시로코가 죽은 후, 시로코의 육체를 유지하고 있던 정신체는 흩어져 우연히 7명의 인간에게 깃들게 되고 이들이 시로코의 기억과 능력을 일부 물려받게 되면서 그림시커가 탄생함. 이후에도 시로코의 정신체는 자신과 융합할만한 숙주들을 끊임없이 찾아다녔고 시로코의 힘을 아는 제국은 이 숙주들을 모아 병사로 키워냈는데, 이게 마창사임. 사실 시로코를 처치할땐 4인의 웨펀마스터 외에 록시라는 흑요정 버서커가 더 있었는데, 존재가 지워짐. 록시의 설정이 없어진게 아니라 록시의 존재가 사라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설정. 록시가 존재했음은 꾸준히 확인시키고있으니 이 자체가 시로코 관련 떡밥이라 해석할수 있고, 정신체가 남아서 꾸준히 숙주를 만들고 있다는점 때문에 부활떡밥이 있음. ---------------------------------------------------------------------------------
- 980년
- 983년
- 984년
- 985년
- 986년
- 987년
- 988년
- 989년
--------------------------------------------------------------------------------- 냉혹한 아라드의 세계 PART.2 - 본편의 아라드 에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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