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넥슨은 자사의 PC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인 '2014 던파 페스티벌'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가 나라마다 각각 4명씩 출전해 펼치는 'F1 격투천황대회'가 진행됐다.
한국은 조성일과 정재운, 이현, 이제명 선수가 출전했고 일본은 이와지 타이키, 미야모토 노리아키, 요시카와 유키히로, 사카모토 아츠시 선수가, 중국에는 직택동, 구동생, 진로빈, 이영 등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2014 던파 페스티벌의 F1 격투천황대회는 우승자에게 3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준우승은 1000만원, 3위와 4위는 각각 500만원, 인기상은 200만원, 이벤트 매치 500만원 등 총상금 62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한편 2014 던파 페스티벌의 F1 격투천황대회 정소림 캐스터와 정준 해설이 중계를 맡았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