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7도를 넘나드는 추위도 던파 유저들의 겜심(心)을 막진 못했다.
7일 넥슨은 자사의 인기 PC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유저 오프라인 행사인 '2014 던파 페스티벌'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월 들어 서울의 기온이 영하 대로 떨어진 가운데에도 던파를 사랑하는 유저들이 대거 몰려들며 행사장 입구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미리 입장한 관람객은 체육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넥슨은 2014 던파 페스티벌을 통해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고 축하무대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