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서비스 9주년이 지난 지금 던파 조선에서 되짚고자 하는 사항이 있다.
바로 ‘일반 던전’이다. 던파는 일반 던전, 고대 던전, 이계 던전, 진:고대 던전 등 다양한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일반 던전은 레벨업을 위한 수단으로 가볍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던파를 접한 지 얼마 안 된 유저들은 이 일반 던전도 어렵게 생각할 수 있다. 이런 유저들을 위해 던파 조선에서는 유저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시간의 문 지역을 시작으로 일반 던전에 대한 공략을 작성하려 한다.
아래는 베히모스 지역 중 37~40레벨 던전인 ‘상어 서식지 - 더반’의 상세 정보다.
■ 던전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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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와 천계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던 하늘성은 대전이의 충격으로 파괴되었다. 아름다운 성 대신 펼쳐져 있는 것은 중력이 역전되어 미들오션이 거꾸로 솟아오르는 역천의 폭포. 그리고 그 희귀한 광경에 넋이 나간 모험가들을 맞이하는 것은 피 냄새에 미쳐 몰리는 상어 떼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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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던전 사용 피로도 : 11 |
■ 구역별 특이사항
※ 1번방
공략에 앞서 상어 서식지 더반은 전구역에 중력이 낮으므로 피격이나 점프 등 지면에서 멀어지는 모션을 취하면 조금 더 높이 올라가고 천천히 떨어진다. 이점 유의하자.
이 구역에는 샤케이드 블루가 등장한다. 샤케이드 블루는 슈퍼아머 “먹는다!”라는 대사와 함께 슈퍼아머를 동반한 돌진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 다른 패턴은 없으니 큰 어려움은 없다.
※ 2번방
여기는 샤케이드 블루와 샤케이드 블랙이 등장한다. 이 중 샤케이드 블랙은 “꼬챙이!”라는 대사와 함께 손의 창을 던지는 패턴이 있다. 근거리와 원거리형 몬스터가 모두 있어 까다로워 보이지만, 두 몬스터 모두 공격속도가 빠른편은 아니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 3번방
이 구역에는 적상아리와 네임드 몬스터 샤케이드 해머가 등장한다. 적상아리는 하늘에서 헤엄치듯이 날아다니는 몬스터로, 캐스팅 후 돌진해 플레이어를 던져올리는 패턴이 있다. 캐스팅바만 주의하면 크게 어려움은 없다.
샤케이드 해머는 맵 바닥을 부수고 들어갔다가 다시 튀어나오며 대미지를 주는 패턴이 있다. 각 패턴에는 맵 바닥에 위치가 표시되니 맵 바닥만 본다면 크게 어려움은 없다.
※ 4번방
이곳에는 샤케이드 블루와 샤케이드 블랙, 네임드 APC 물의 수호자 암니스가 등장한다. 이 중 물의 수호자 암니스는 물대포와 매직캐논, 금나장, 공명, 텔레포트 그리고 극한의 물기둥을 사용한다. 남성 마법사 기반의 APC지만 부활 패시브를 사용하지는 않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 5번방
이 구역은 가시복과 까치복이 등장한다. 두 몬스터들은 자폭형 몬스터로, 가시복은 일반 가시를 던지며, 까치복은 중독 상태이상의 가시를 발사한다.
※ 6번방
이곳에서는 적상아리와 네임드 몬스터 줄무늬 상어가 등장한다. 줄무늬 상어는 캐스팅 후 주위에 녹색 연기를 뿜어 플레이어에게는 혼란을, 동료 몬스터에게는 카모플라쥬를 시전한다. 혼란과 카모플라쥬가 매우 성가시므로 줄무늬 상어부터 처치하자.
※ 7번방
이 구역은 가시복과 샤케이드 블랙이 등장한다. 맵에 장애물이 많지만 크게 어려움은 없는 구간이다.
※ 8번방
여기는 2번방과 동일하게 샤케이드 블랙과 샤케이드 블루가 등장한다. 크게 어려움은 없는 구간이다.
※ 9번방
이 구역은 6번방과 동일하게 적상아리와 네임드 몬스터 줄무늬 상어가 등장한다. 줄무늬 상어는 캐스팅 후 주위에 녹색 연기를 뿜어 플레이어에게는 혼란을, 동료 몬스터에게는 카모플라쥬를 시전한다. 혼란과 카모플라쥬가 매우 성가시므로 줄무늬 상어부터 처치하자.
※ 10번방
이 구역은 까치복과 가시복이 등장한다. 달리기로 쭉 지나가기만 해도 몬스터들이 알아서 자폭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 11번방
이 구역에는 적상아리와 보스 몬스터 기갈로돈이 등장한다. 공격 패턴으로는 입을 벌리면서 돌진해 플레이어를 잡아먹고 맵 끝에서 뱉어버리는 패턴과 샤케이드 해머와 비슷한 잠수 패턴, 적상아리를 소환해 적상아리로 공격하는 패턴과 안개를 뿌려 플레이어에게 중독과 혼란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패턴, 플레이어의 공격을 일정 확률로 회피하는 패턴이 있다.
이 중 잠수 패턴은 바닥을 부숴 안으로 들어간 후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 근처를 둔화 상태로 만드는 늪지대로 만드는데, 늪지대가 생성된 뒤에는 플레이어를 바닥에서 무는 패턴이 생기고, 3번 반복 후 플레이어의 바닥에서 하늘로 올라온다.
크게 어려운 몬스터는 아니지만, 바닥에 들어가면 오랜 시간 동안 나오질 않아 처치 시간이 좀 오래 걸릴 수 있다.
* 던전은 맵의 구조가 한가지가 아닌 경우도 있으므로, 해당 정보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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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기자 sena@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