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방학 업데이트 쿠노이치와 캐릭터 밸런싱의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0일 업데이트 예정인 쿠노이치는 약 4년만에 공개된 도적의 신규직업으로, 인술과 화염 스킬을 이용해 스타일리쉬한 원거리 마법을 구사하는 캐릭터다.
쿠노이치 업데이트를 기념해 색다른 영상이 공개됐다. 80년대의 특수촬영 영화를 콘셉트로 제작된 이 CF는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접한 유저들은 “유치해 보이지만, 색다른 매력이 있다.”, “요새 네오플 광고 기획자가 약빨은 듯”, “사유리 나중에 이불 킥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쿠노이치 티징 영상
또, 오는 31일 업데이트 예정인 2차 캐릭터 밸런싱은 버서커와 남성, 여성 스트리트파이터, 로그, 물리 퇴마사의 스킬 기능성 개선 및 대미지가 상향된다고 전했다.
이외의 캐릭터는 개선을 검토 중에 있으며, 개선 내용이 결정되는 대로 개발자 노트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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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기자 sena@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