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월하의 가르침’ 패키지가 다시 돌아왔다.
월하의 가르침은 2007년도 추석을 기념해 발매됐던 아바타 패키지로, 전직 NPC의 외형을 본따 만든 아바타와 당시 기준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인 칭호들로 구성되어 있던 상품이다.
이 월하의 가르침 패키지를 빈티지 콜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재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다시 돌아온 월하의 가르침 패키지는 기존의 패키지와 다르게 피부를 포함한 아바타 9부위와 스킨 전용 칭호 2가지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품이 적은 만큼 판매가격도 기존의 패키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다시 돌아온 월하의 가르침 패키지,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판매기간 - 4월 10일 (목) 점검 후부터~ 4월 24일 (목) 점검 전까지 (2주간)
판매가격 - 15,900세라
■ 돌아온 월하의 가르침 아바타
월하의 가르침 아바타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피부를 포함한 총 9부위로 구성되어 있다. 아바타의 옵션은 기존의 특판 패키지와 같으나, 하의 아바타의 능력치는 스킬을 제외한 MP MAX, HP MAX, 물리 방어력 증가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A와 B타입 2가지 색상 중 1가지를 고를 수 있으며, 기존 아바타 패키지의 재판매인 만큼 당시의 직업 남귀검사와 여격투가, 프리스트, 남거너, 여마법사 총 5개의 직업만 선택할 수 있다.
■ 돌아온 월하의 가르침 칭호
돌아온 월하의 가르침 칭호는 일반적인 칭호와 다르게 별다른 능력치가 없다. 다만, 각 전직에 맞는 NPC의 풍선을 캐릭터 옆에 띄울 수 있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칭호 스킨 전용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 돌아온 월하의 가르침 세라 상자
돌아온 월하의 가르침 세라 상자는 마스터 계약 패키지 15일과 전직 변경의 서 제 1권, 칼레이도 박스 10개, 캐릭터 이름 변경권으로 구성된 상자다.
■ 특별 보너스 ! 마일리지 적립률이 3배!
이번 패키지에서 기존 패키지보다 마일리지 적립률이 3배 높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월하의 가르침 패키지를 구매하면, 477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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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기자 sena@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