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진, 강력 우승 후보 ‘정재운’을 3대1로 제압하며 패자조 4강대열 합류
- 사이퍼즈 4강 진출자 ‘필승’, ‘미아’캐릭터 활용한 경기전략으로 역전 성공
㈜넥슨(대표 서민)은 20일(월)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14 윈터’ 던파 개인전 부문에서 ‘최우진’이 강력한 우승후보 ‘정재운’을 꺾고 패자조 4강에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경기에 참가한 최우진은 지난 시즌 대장전 우승 및 개인전 준우승 등 화려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는 ‘정재운’과 맞붙어 경기 초반부터 숨막히는 접전을 펼쳤다.
첫 세트에서부터 퍼붓는 정재운의 강력한 콤보 스킬로 패배 직전에 몰리기도 했으나, 상대의 스킬을 피해 다양한 공격 스킬을 구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정재운이 강력한 반격에 나서 동점을 허용했지만 칼라 콤보와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3대1로 최종 승리를 따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대장전 경기에서는 ‘제닉스스톰X’와 ‘제닉스테소로’가 나란히 패자조 4강에 진출했으며, 이어진 ‘사이퍼즈’ 8강 세 번째 경기에서는 ‘필승’이 기존 시즌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미아’캐릭터를 활용한 경기전략으로 ‘XO’를 상대로 역전에 성공하며 4강 진출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