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메인 MC로 나섰다.
7일 넥슨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를 소재로 한 게임 축제인 '2013 던파 페스티벌 더 매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최근 tVN의 간판 프로그램인 SNL코리아에서 활약했던 클라라와 개그맨 정성호가 공동으로 진행을 맡았고 던파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최초로 공개하고 제3회 결투천황대회, 이카와 걸스데이 등의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던파 결투천왕대회는 페스티벌에 앞서 지난 13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개인전 8명, 대장전 4팀의 한국 대표 선수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중국 대표 선수들과 함께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
▲ 결투천황대회를 관람 중인 던파 게이머들
▲ 한중 대결인 만큼 경기결과에 따라 관중들은 울고 웃고를 함께 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