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7일 넥슨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를 소재로 한 게임 축제인 '2013 던파 페스티벌 더 매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약 5000여 명의 초대권으로 초청된 던파 게이머들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던파페스티벌은 오전 10시 30분 던파 테마송을 부른 가수 이카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던파 제3회 F1 결투천황대회 개인전 8강부터 결승까지 진행하고 게임의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카 외에도 걸스데이도 축하공연을 펼치고 서유리, 클라라 등의 연예인이 함께 자리한다. 1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오후 타임에는 마샬아츠 섬머솔트 공연과 아직 미공개인 일명 비밀의 그녀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 입장을 위해 대기중인 던파 게이머들
▲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
▲ 행사 관람을 위해 스탠딩 관람도 불사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중국에서도 인기 게임인 만큼 던파페스티벌에는 중국 기자단도 방한해 취재에 나섰고 행사와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던파 최대 커뮤니티인 '던파조선(http://df.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