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는 8일, 하모니 밴드의 신규 음원인 ‘Celestar’ 공개를 기념하며, 뮤지션스클럽과 협업하여 기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모니 밴드는 던전앤파이터에서 지난 2월 출시한 신규 캐릭터 '뮤즈'가 설정상 소속된 밴드의 이름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뮤즈 캐릭터답게 4인조 밴드로 구성되어 있다. 캐릭터 출시 당시 게임 내 각성기 스킬 효과음의 기반이 된 '스페셜 하모니' 곡 연주 실황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기타 챌린지는 6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하모니 밴드의 반주에 맞춰 기타/베이스 솔로를 연주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된 'Celestar' 백킹트랙 위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16마디 연주를 영상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챌린지 개최를 기념해 던파 공식 음악 업로드 채널 '네플리'에선 라베아 마사드, 노경환 등 국내외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의 솔로 연주 모음 영상을 공개했다. 모두 이번 기타 챌린지에서 제시한 16마디 백킹트랙 위의 자신만의 솔로 연주로 이번 챌린지 이벤트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당선자는 기타 부문 3명, 베이스 부문 2명으로 7월 13일 던전앤파이터 뮤직팀과 뮤지션스클럽이 공동으로 심사위원을 맡아 당선자를 발표한다. 당선자에겐 거래가 300만 이상의 고급 기타/베이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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