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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의 새로운 공식 아트북이 출시될 전망이다. 5일, 교보문고의 온라인 스토어에 '던전앤파이터 진각성 아트북 세트'가 등록되었다가 잠시 후 숨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개 당시 교보문고의 출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아트북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63개 캐릭터의 진각성에 대해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번 아트북은 던전앤파이터의 다섯 번째 아트북이다. 지난 2021년 15주년 기념 아트북 출시 시점에선 아직 모든 캐릭터의 진각성이 완료되지 않아 귀검사(여)를 제외하면 2차 각성 일러스트까지 수록되었다.
ISBN 등록 정보에 따르면 두 권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판매는 묶어서 세트로 판매한다. 1권에선 진 각성을 진행하는 기억의 관부터 진 각성 스토리, 귀검사(남)부터 마법사(남)까지 7개 직업군을 348 페이지 분량으로, 2권에선 마법사(여)부터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까지 8개 직업군을 328페이지 분량으로 소개한다.
2권에선 아처와 선계에 대한 목차까지 배정되어 있어 2023년 하반기 업데이트를 예고한 선계의 배경 설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록으로는 축전, 일러스트 작업 과정, 아라드 프렌즈, 진 각성 아바타&크리쳐가 수록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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