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코드 : 더스크'는 계정 내 캐릭터로만 스쿼드를 편성해 도전할 수 있던 노블레스 코드를 다른 상급 던전과 비슷하게 1~4인으로 도전할 수 있게 재편성한 상급 던전이다.
원본과 달리 '노블레스 코드 : 더스크'는 별도로 마련된 채널이 없다. 히링 제도에 있는 부대장 슈미트에게 원정대를 생성하면 자신 또는 같은 파티원 전원이 전용 마을로 이동하게 된다.
원정대를 만들기 위해선 피로도 30이 필요하며 난이도 별로 정해진 명성 수치를 넘겨야 한다. 1인 플레이도 가능해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도전하면 된다. (요구 명성치 : 노멀 12,656 / 익스퍼트 22,498 / 마스터 28,224)
전용 마을로 이동한 뒤 탐색을 시작하기 전까진 다른 지역 NPC의 기능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던전 입장 전 한 번 더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한 번 전용 마을에 입장하고 나면 던전을 클리어해도 파티를 해체하기 전까진 다른 던전에 입장할 수 없으니 이 점을 숙지하면 좋다.
■ 던전 구성
작전을 시작하면 3x6으로 이루어진 전장에 진입하게 된다. 가운데 열엔 기존 노블레스 코드에서 등장하는 주요 보스 몬스터가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으며, 양 사이드 쪽엔 네임드, 일반 몬스터가 임의대로 배치되어 있다.
일반 몬스터/네임드의 여부는 지도상에 표시된 아이콘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원본과 같이 초록색 칸으로 표시되어 있고 아무것도 없는 빈 방이 배치되어 있을 수도 있다. 노란색 물음표로 표시된 방의 경우 모든 몬스터 처치 시 원본과 비슷하게 공격력 상승, 방어력 상승 등 임의의 버프를 제공해 준다.
던전 진행 순서는 따로 정해져있지 않으며 오른쪽 끝의 '퀸 디스트로이어'를 처치하면 작전이 종료된다. 일직선으로 모든 보스 몬스터를 격파하면서 나아가도 되고, 아예 사이드로 빠져서 일반 몬스터만 상대하다가 곧바로 최종 보스 몬스터에게 다가가도 된다.
물론 여러 방을 순회하면서 모든 몬스터를 처치해도 되나 원본과 달리 일반 몬스터가 따로 에픽 장비를 드롭하지 않으니 가급적이면 동선을 최적화하는 것이 좋다. 단, 네임드의 경우 붉은 황혼의 수정을 추가 드롭하니 가급적 들러줘야 한다.
■ 보상
모든 보스와 보물 상자는 '붉은 황혼의 수정'을 일정량 확정 드롭하며 낮은 확률로 에픽 장비까지 얻을 수 있다. 이에 가급적이면 던전 안에 있는 모든 보스와 보물 상자 방을 방문해 파밍 하는 것이 좋다. 던전 난이도가 높아지면 에픽 장비 외에도 교환 가능 레전더리, 유니크 장비를 드롭한다.
최종 보스 '퀸 디스트로이어'를 처치하면 난이도에 비례해 일정량의 골든 베릴, 무결점 골든 베릴을 확정 드롭한다. 또한 던전 클리어 카드에서 붉은 황혼의 수정 일정량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상점에 판매해 적지 않는 양의 골드를 얻는 '노스피스 조각품' 같은 아이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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