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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고 네오플이 개발하는 '던전앤파이터'의 방송 프로모션 '정준도 성캐랑 중계'의 첫 라이브 방송이 1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던파의 다양한 리그, 행사 진행을 맡아온 성승헌 캐스터와 정준 해설이 MC로 등장한다. 던파를 플레이하는 스트리머 이야기와 유저가 제작한 UCC를 살펴보는 등 던파에 대한 모든 것을 중계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 시작은 지난 7월 27일 퍼스트서버를 통해 선행 공개된 던파의 업데이트 소식을 읽어주는 '업뎃 읽어주는 남자' 코너였다. 디자인 아바타, 캐릭터 리뉴얼, 밸런스 패치 등 주요 업데이트 내역을 요약해 설명하면서 8월 4일 라이브서버에 바뀔 내역을 미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코너는 '던악회를 이겨라!'다. 이번 프로모션의 메인 콘텐츠로 스트리머 8인 이서 4:4로 팀을 나눠 '빼앗긴 땅, 이스핀즈' 3단 난이도를 도전하고 미션 성공 횟수를 겨루는 코너다. 팀은 던파를 평소에도 플레이하는 고인물 '도전자 팀'과 1년 차 새내기 유저 '던악회 팀'으로 나눴다.
도전자 팀은 소니쇼(넨마스터(여)), 김나성(그래플러(여)), 양노을(레인저(남)), 코렛트(크루세이더(여))로 구성됐다. 금룡부터 진룡, 흑룡, 화룡까지 모두 3단계 미션 난이도가 4분 안에 클리어해야 하는 '속전속결'이 나오며 고전 끝에 2점을 획득한다.
던악회 팀은 노돌리(넨마스터(여)), 명예훈장(베가본드), 울프(배틀메이지), 베르엔도(인챈트리스)로 구성됐다. 이쪽 팀 역시 흑룡을 빼고는 모두 속전속결이 나왔으며 그나마 다른 미션인 흑룡도 포션 사용 횟수가 2회로 제한되는 '보급물품 차단'이 등장했다.
버티기만 하면 클리어 되는 흑룡 3페이즈에서 명예훈장이 혼자서 끝내 살아남으며 클리어에 성공한다. 이에 첫 주는 던악회 팀이 3점을 가져가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한다.
세 번째 코너는 '던파 앤 트위치'로 던파를 플레이한 스트리머들의 사연 담긴 순간을 보면서 상황에 같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주인만큼 주간 던파 코너는 진행하지 않았으며 '던악회를 이겨라'에 참가한 스트리머의 클립을 공유했다.
마지막 코너는 '아라드인들이 사는 세상'으로 팬아트, 도트, 영상 등 유저가 올린 UCC를 소개하는 코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즈마 카드첩에 경매에 천만 골드를 사용한 유저의 클립, 여마법사 팬아트, 버퍼난/딜러난을 유머스럽게 표현한 영상 등이 소개됐다.
'정준도 성캐랑 중계' 프로모션 방송은 이번화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연재된다. 또한 이번주 수요일, 8월 3일 오후 6시에는 디렉터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및 디렉터 라이브 방송은 트위치 던파 공식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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