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역린은 주간 던전과 일반 던전이 혼합된 형태의 새로운 던전이다. 소모 피로도와 던전 난이도에 비해 높은 수준의 옵션 성장 레벨을 가진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입장은 기존에 100레벨 에픽 장비를 주력으로 파밍 하던 곳인 필라시아호에서 가능하다. 110레벨 달성 이후 '[폭풍의 역린] 알 수 없는 균열'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필라시아호에서 에를록스에 진입하려 할 때 '폭풍의 역린' 지역을 선택해 별도의 입장 공간으로 진입할 수 있다.
난이도는 노멀과 익스퍼트로 구분되어 있으며 입장 시 피로도 30을 사용한다. 한 주에 계정 내 10개 캐릭터까지만 입장할 수 있으며 보상을 받았으면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다.
노멀은 나사우 삼림과 이터널 플레임 연구소 던전이 합쳐진 구조다. 명성 11,914를 요구하며 곁 길이 없는 일직선 형태의 던전이다.
4번 방과 8번 방에 네임드가 위치해있으며 5번 방과 9번 방엔 각 던전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던전 난이도는 105레벨 유니크 장비를 어느 정도 맞췄다면 문제없이 돌 수 있는 수준이다.
보스 처치 시 105레벨 고정 옵션 에픽 장비를 일정량 얻을 수 있다. 장비 옵션 레벨은 10 ~ 40 정도로 일반 던전 킹 난이도까진 가야 얻을 수 있는 수준의 장비다. 던전 클리어 보상에서도 불길한 수정과 공명하는 불길한 수정 일정량을 지급한다.
익스퍼트 난이도는 백색의 땅과 베리콜리스 던전이 합쳐진 구조다. 명성 25,407을 요구하며 방향을 틀 필요도 없는 완전히 일직선 형태다. 노멀 난이도와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네임드 또는 보스와 1:1 전투를 해야 하며 이에 플레이 타임이 조금은 긴 편이다.
105레벨 장비를 갓 맞춘 상태 (장비 옵션 레벨 평균 20 이하)에선 조금은 버거울 수도 있으나 코인이나 소모품 사용에 제한이 없어 조금만 시간을 들이면 노력에 비해 달콤한 보답을 얻을 수 있다.
보스 처치 시 노멀과 마찬가지로 105레벨 에픽 장비를 일정량 얻을 수 있다. 일반 던전 에픽 장비뿐만 아니라 상급 던전 전용 에픽이나 커스텀 옵션 에픽도 낮은 확률로 드롭된다.
장비 옵션 레벨은 30 ~ 60 수준으로 명성 3만을 달성한 뒤에 플레이하는 상급 던전에서도 자주 보기 힘든 수준의 장비를 간편하게 획득할 수 있다. 던전 클리어 보상은 붉은 황혼의 수정과 어비스 배터리를 지급한다.
던전 클리어 보상
노멀 드롭 장비
익스퍼트 드롭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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