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는 24일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다가오는 새 시즌 맞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게임 내에서 최대 레벨 확장이 진행될 날까지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증폭권, 강화권, 재련권 칼레이도 박스 등 미리 대비해두면 다음 시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다음 시즌 초반 스토리인 성자전쟁의 핵심 세력인 레미디아 교단의 이야기를 매주 한 편씩 공개한다. 던파조선에서는 이번 주에 시작하는 이벤트와 공개된 신규 소식을 정리해 보았다.
■ 카운트 다운 : 출석 전쟁
매일 성장 및 인챈트 관련 아이템을 지원받으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이벤트로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 하루에 한 번씩 30분, 60분 접속을 유지하면 각각 해당 요일 특별 상자와 보너스 지원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요일 특별 상자에선 장비 강화권, 증폭권, 재련권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중 증폭권의 경우 100프로 +장비 증폭권까지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칼레이도 박스와 수리 쿠폰은 기간 제한이 없어 최대 레벨 확장 이후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너스 특별 지원 상자에선 휘장 강화기 3개와 함께 파밍 재화 선택 상자, 순수한 황금 증폭서, 신화 전용 옵션 칼레이도 박스 등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를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 진실이 닿는 곳
최대 레벨 확장 이후 초반 스토리의 주역이 될 레미디아 교단의 이야기를 DFU에서 매주 한 편씩 공개한다. 오즈마 사망 이후 완전히 분열되어 버린 레미디아 바실리카와 카펠라, 크리소스 사이의 이해관계를 담고 있다.
이번 주에 공개된 이야기에선 지난번 이벤트 '남겨진 혼돈' 진행 때 루실 레드메인이 언급한 테이다의 행방의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그동안 설정상으로만 있고 메인 스토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레미디아 캄파넬라 소속 인물이 등장했다.
특히 주교 클로체 그레이스가 인파이터인 테이다의 스승이란 설정으로 나와 여성 인파이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진실이 닿는 곳 이야기는 3월 3일, 10일까지 총 세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 마일리지샵 NEW 시즌 16
마일리지샵이 공백 없이 바로 이어서 개최된다.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하며 마일리지 획득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정 레벨 던전 클리어, 결투장 승리, 레이드 클리어, 세라 상품 구매 등으로 얻을 수 있다.
이번 시즌에 새로 추가된 상품은 '악세서리 보주 선택 상자'와 '간이 축복/정화의 성배'다. 보주 선택 상자에선 모든 속성 강화 23 또는 스탯 45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간이 성배는 이벤트로 판매 중인 것과 동일하게 오즈마/시로코 에픽 장비를 재화 없이 무료로 융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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