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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 - 상세정보에서 자신의 아이템 옵션 총 합계를 확인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에서 던전 난이도를 가늠하는 데는 모험단 명성이 사용된다. 다만 분명히 게임 내에서 권유하는 적정 명성 수치를 맞췄음에도 플레이가 수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는 명성에선 보여주지 않는 캐릭터 공격력을 강력하게 만드는 크리티컬확률, 속성강화, 버프강화 등 기초 중의 기초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요소는 명성과 연관 없거나 아예 드러나지도 않지만 제대로 맞춰주지 않으면 데미지가 두 배 가까이 차이 나게도 만든다.
이에 던파조선에서는 새로 캐릭터를 키울 때 명성으로 표시가 안돼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요소를 정리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
■ 무조건 치명타로 '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유무에 따라 널뛰는 데미지
던파에서 캐릭터의 공격력을 강력하게 하는 요소는 상세정보를 눌러 보이는 것만 해도 8종류가 넘는다. 이 중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크증뎀)'는 말 그대로 캐릭터의 공격이 크리티컬이 떴을 때만 발동하는 옵션으로 크리티컬 확률이 낮다면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크리티컬 발동 시 50%의 데미지 증가 효과가 있으며 각종 아이템에 붙은 크증뎀까지 합치면 약 세 배에 달하는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에 본격적으로 파밍 콘텐츠 입문을 위해선 크리티컬 확률을 최대한 높일 필요가 있다. 특히 던파에선 크리티컬 확률을 수급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무조건 크리티컬이 발생하는 100%를 손쉽게 달성할 수 있다.
대표적인 크리티컬 확률 마법부여
크리티컬 확률은 마법부여, 엠블렘, 젬 등을 통해 수급할 수 있다. 마법부여는 머리어깨, 벨트, 신발 부위에 부여 가능하며 유니크 카드가 최종 수치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24%나 되는 높은 수치를 챙길 수 있다. 엠블렘은 초록빛 엠블렘이나 듀얼 엠블렘으로 수급할 수 있다.
■ 속성이 있어야 강화를 하지 '속성 부여'
공격 속성에 초록색 불이 들어와야 속성강화가 적용
장비 옵션 중 종종 보이는 '속성 강화'는 말 그대로 속성 공격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옵션이다. 다만 던파 내 대부분 캐릭터의 공격은 속성이 따로 없는 상태다. 이에 속성 강화 수치를 온전히 활용하기 위해선 별도의 속성 부여가 필요하다.
가장 간단하면서 대중적인 방식은 '큐브의 계약'이다. 프리미엄 혜택 중 유일하게 골드로 구매 가능한 계약으로 인벤토리의 재료 탭에 있는 큐브창고 밑의 버튼을 눌러 계약할 수 있다. 계약이 적용 중이라면 큐브 버튼을 눌러 30초마다 갱신되는 버프를 받을 수 있는데 색상 큐브를 선택하면 해당 색의 속성이 무기에 부여된다.
큐브의 계약은 골드로도 구매 가능
또한 일부 무기와 방어구에는 자체적으로 속성 부여를 해주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원초의 꿈' 같이 속성을 무기에 부여하는 옵션이나 100레벨 장비의 다크고스로 불리는 '심연을 엿보는 자', '흑마술의 탐구자', '나락의 구도자' 세트가 있다. 이럴 경우 큐브의 계약을 무색 큐브를 선택해 공격력 40 버프를 받을 수 있다.
■ 가지고만 있어도 강력해지는 '버프 강화'
직업마다 하나씩 있는 강화 버프
던파 내 모든 캐릭터는 하나 이상의 버프를 가지고 있다. 이 중 버프 강화 시스템을 사용해 장비를 인벤토리에 가지고만 있어도 해당 버프 수치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일종의 장비 프리셋을 하나 더 만드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되며 딜러 캐릭터는 '심연의 편린 장비'를, 버퍼 캐릭터는 자신의 버프 스킬에 최적화된 세팅을 구비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장비 프리셋을 등록하는 방식이다
공통적으로 칭호, 아바타, 크리쳐를 활용해 버프 스킬 레벨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장비를 등록했으면 반드시 버프 강화 칸 안의 스킬 아이콘을 눌러 체크 표시를 눌러야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 낄 수는 있어도 최적화는 해야 해 '재질 변경'
각자 최적화된 방어구 재질을 가지고 있다
던파 내 모든 캐릭터는 하나 이상의 방어구 마스터리 스킬을 가지고 있다. 방어구는 천, 가죽, 경갑, 중갑, 판금까지 총 다섯 가지 재질로 구분되어 있으며 재질과 상관없이 착용할 순 있으나 자신에게 최적화된 재질이 아니면 방어구 마스터리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방어구 마스터리 옵션은 공통적으로 스탯, 크리티컬 확률이 포함되어 있으며 직업에 따라 HP MAX, MP MAX, 체력, 정신력, 속도 등 여러 기초 스펙을 착실하게 올려준다. 맞지 않는 방어구를 착용할 경우 해당 부위의 마스터리가 40%까지만 적용되어 적지 않은 손해를 보게 된다.
이에 자신의 직업에 맞게 재질 변경을 해야 한다. 재질 변경은 95레벨 레전더리 등급 이상 장비와 일부 85레벨 에픽 장비가 가능하며 할렘에 위치한 NPC 딸기코 델라와 웨스트코스트의 NPC 로저 레빈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시로코, 오즈마 융합 장비의 경우 융합하고자 하는 두 장비의 재질이 동일해야 융합 가능하다.
크리티컬 확률을 위해서라도 재질 변경은 필수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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