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던파 듀얼(DNF DUEL)', 지상 공중 아우르는 '드래곤나이트' 플레이 영상 공개

히트맨과 함께 공개된 던전앤파이터 듀얼 실루엣 4인방 중 한 명은 에상대로 드래곤나이트로 판명됐다.

넥슨은 14일 던전앤파이터 듀얼(이하 던파 듀얼, DNF DUEL) 공식 유튜브를 통해 드래곤나이트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드래곤나이트는 원작에서 아스트라라는 이름을 가진 용과 함께 적을 제압하는 캐릭터다. 드래곤나이트는 날개를 가지고 있어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액션을 보여주며 아스트라를 이용해 다양한 액션을 선보인다. 던파 듀얼의 드래곤나이트 역시 원작을 재현해 이러한 플레이스타일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영상에서 드래곤나이트는 도로 찌르고 베는 기본 공격 동작 이후 아스트라에게 명령해 충격파를 발산하는 '투기 방출'과 함께 자신은 '태도 용제무쌍'을 사용해 공격하는 원작의 장면을 재현했다. 이후 '버스트 혼'으로 찌르면서 공중으로 날아오른 다음 '너클 블래스터'로 바닥에 누운 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동시에 적중하는 '투기 방출'과 '태도 용제무쌍'

바닥에 쓰러진 적에 특효인 '너클 블래스터'

다음 장면에서는 공중에서 '블릿츠 스트라이크'로 낙하하는 동작과 공중에서 '드래곤 윙'으로 부유하는 모습을 이어서 보여줬다. 또한 아스트라에게 '파이어 브레스'를 쓰게끔 한 뒤 자신도 '용왕파천'으로 적을 공중에 잡아 매달아 두 스킬을 동시에 넣어주는 연계까지 소개했다.

'드래곤 윙'으로 공중 체공 연장 액션을 보여줬다

아스트라가 '파이어 브레스'를 맞춘 사이

'용왕파천'을 사용해 확실하게 제압

필살기는 2차 각성기 '종언을 고하는 빛'을 베이스로 다른 스킬을 함께 각색했다. 거대해진 아스트라를 타고 하늘에 날아오른 뒤 '폭풍의 숨결'을 연상케 하는 브레스를 내뿜고 드래곤나이트가 바닥에 내려찍으며 착지하면서 2차 각성기의 시전 대사를 외쳤다.

공중에 날아올라 '폭풍의 숨결'

이후 '종언을 고하는 빛'의 대사를 외치며 마무리

한편, 지난 13일 실루엣으로 공개된 나머지 세 캐릭터는 뱅가드와 쿠노이치 그리고 크루세이더(남) 또는 어벤저로 추측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듀얼(DNF DUEL)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플레이스테이션4와 5 기종 한정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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