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6일 던전앤파이터 듀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레인저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공개한 이번 플레이 영상의 주인공은 레인저로 원작 서비스 초창기부터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다. 이에 걸맞게 기존까지 공개된 캐릭터를 상회하는 원작 스킬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에서 레인저는 초반부터 '고각도 슬라이딩', '더블 건호크' 스킬 동작을 보여줬다. 원작에선 세 번까지 던지고 받던 더블 건호크가 여기선 한 번만 던지는 기술로 바뀌었다. 이어 '트리플 탭'으로 스탠딩 상태에서 길게 콤보를 가져가다 '잭스파이크'로 띄워 올리는 장면을 보여줬다.
고각도 슬라이딩으로 시작하는 공중 콤보
한 번만 던지는 더블 건호크
트리플 탭 특유의 바닥 2연사
근본 어퍼 잭스파이크
장면 전환 후 첫 스킬은 남레인저의 스킬이 아닌 여레인저의 스킬 '레인보우 샷'을 사용하며 바닥에 착지한 뒤 '윈드밀'로 띄워 올리고 '데들리 어프로치'로 공중제비를 돌며 접근, '제압사격'으로 마무리하는 콤보를 소개했다.
여레인저 '레인보우 샷' 동작까지 따왔다
원작과 달리 띄우는 효과가 생긴 윈드밀
백덤블링 하며 거리를 좁히는 기능까지 동일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맹공을 퍼붓는 제압사격
마지막으로 보여준 필살기는 1차 각성기 '스커드 제노사이드'와 2차 각성기 '세븐스 플로우'를 합쳐 각색했다. 세븐스 플로우 동작으로 시작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격하다가 스커드 제노사이드처럼 공중으로 날아올라 난사한 뒤 '아디오스'를 외치며 마지막까지 충실하게 원작을 담았다.
세븐스 플로우 동작으로 시작해서
스커드 제노사이드로 마무리
dnfd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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