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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11월 30일, 던전앤파이터 듀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단심판관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버서커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한 이번 플레이 영상의 주인공 이단심판관이다. 이단심판관은 원작에서 광기에 가까운 신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던파 듀얼에서도 말보다 행동으로 신앙을 전파하겠다는 대사를 외치며 캐릭터성을 잘 살려냈다.
영상에서 보여준 이단심판관은 기본 공격과 라이징 슬래쉬로 연속 공격을 넣다가 백스탭, 플레게의 정수, 즉결심판 연계를 보여줬다. 이는 이단심판관이 원작 PVP에서 실제로 콤보 마지막에 대미지를 극대화하는 테크닉이다.
콤보 말미에 백스탭으로 거리를 벌린 뒤 플레게의 정수를 투척
'즉결심판'으로 마무리 하는 원작의 콤보를 살렸다
이어 다음 장면에서는 거대한 도끼를 자유롭게 휘두르며 화면을 가득 채우는 차륜형과 고결한 격노를 사용했다. 특히 차륜형은 원작에선 PVP에서 사용할 수 없었기에 던파 듀얼에서 더 화려한 콤보 연계를 할 수 있으리라 보인다.
원작 PVP에선 사용하지 못하는 차륜형
호쾌한 연속 공격이 일품인 이단심판관의 고결한 격노
마지막으론 1차 각성기인 화형을 기본 베이스로 진각성기 '무간업화 : 멸악참수'의 모습까지 함께 담긴 필살기를 보여줬다. 원작과 같이 적을 화형대에 올려 불살라버리는 모습이 충실하게 구현됐다.
적을 화형대에 올려 제압하는 1차 각성기 화형을 토대로
마지막 동작은 진각성기 무간업화 : 멸악참수의 모션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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