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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는 2일 정기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파밍 콘텐츠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장비 파밍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던파로ON 2021 SUMMER’에서 예고한 대로 25일 퍼스트서버에서 주간 콘텐츠 1회로 압축, 재료 획득량 50% 계정귀속화 등 여러 개선 내역을 선보였으며 라이브서버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여기에 퍼스트서버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기존 재료를 계정귀속으로 변환할 수 있는 이벤트까지 공개됐다.
던파조선에서는 신화부터 시작해 룬, 탈리스만, 버프 강화, 레전더리, 에픽 장비 전반에 걸쳐 크게 완화된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정리해보았다.
■ 장비 파밍 개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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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서버에서 보여줬던 대로 레이드를 제외한 모든 주간 콘텐츠가 한 번만 돌아도 되게 변경되며 레이드를 포함한 파밍 콘텐츠 재료의 50%가 계정귀속으로 지급되게 변경된다.
또한 장비 옵션 변환 이관 기능 추가로 검은 연옥 파밍 단계 가치를 보존할 수 있게 됐으며 룬과 탈리스만 구입 횟수 제한을 해제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아이템과 스킬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신화 장비의 해체 및 초월이 풀려 필요 없는 신화를 처분하거나 다른 캐릭터에 넘겨줄 수 있게 됐으며 획득 확률까지 기존 대비 5배로 증가해 캐릭터 신규 육성의 가장 큰 걸림돌이 완화됐다.
더불어 100레벨 에픽 장비(대자연의 숨결, 정령사의 장신구, 노멀라이즈 싱크로)로 확정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재료로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린지 로섬, 차원장교 도로시가 모험가 명성 86급 마법부여 보주를 판매해 신규 모험가가 좀 더 쉽게 상위 콘텐츠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 리아의 특별 큐브 연구실 II
매주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 얻을 수 있었던 리아의 특별 큐브 연구실이 1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NPC 상점이 추가되어 기존 재료를 일정량 계정귀속으로 바꿀 수 있으며 16일까지 진행한다.
특정 던전을 클리어 에너지를 충전한 다음 최대 세 번까지 아이템을 탐색할 수 있다. 아이템은 12종류의 아이템과 4개의 획득 수량 범위를 합쳐 총 48개의 경우의 수가 있다. 탐색한 아이템을 저장할지 다음번 탐색 시 등장하지 않게 할지 결정할 수 있으며 하루에 세 번까지 탐색을 시도할 수 있다.
저장한 아이템은 최종적으로 1주일마다 한 번씩 ‘전송’을 통해 실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으며 저장하는 아이템은 언제든지 탐색할 때마다 교체할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이 탐색을 한 다음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세리아방에 추가되는 '리아의 특별 큐브' NPC 상점은 기존 파밍 재료를 계정귀속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로 어비스 파편, 시간의 인도석과 함께 이번에 보상의 50%가 계정귀속으로 지급되는 재료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어비스 파편, 소멸의 결정, 검은 수정 등 하위 콘텐츠부터 꽃잎의 석영, 혼돈의 원념 등 상위 콘텐츠까지 빠짐없이 동일한 양의 계정 귀속 재료로 바꿀 수 있으나 일주일에 교환할 수 있는 수량이 정해져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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