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8월 5일, 'NEXON New Projects :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던전앤파이터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오버킬'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오버킬’은 ‘던파’ IP를 활용한 3D 횡스크롤 액션 RPG로 PC 온라인게임으로 개발 중이라 밝힌 게임이다. 원작의 2D 도트 그래픽을 3D로 구현해 비주얼과 더불어 원작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지난 4월 20일 티저 페이지가 공개된 이후 실제 플레이 영상이 처음 공개됐으며 티저 영상에서 던파의 주요 캐릭터 웨펀마스터, 버서커, 레인저, 런처, 엘레멘탈마스터, 배틀메이지 등의 전투 장면과 파티 플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외에도 티저 페이지에서 밝힌 마을의 모습과 데릴라, 아니스, 카시야스 등 친숙한 NPC 까지 영상에서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버킬에서 맞이할 새로운 캐릭터의 모습도 담겨있었다.
오버킬은 티저 영상에 담긴 내용 외에도 이미 공개된 티저 페이지를 통해 여프리스트, 세리아, 헨돈마이어, 그란플로리스 등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D의 한계를 넘어 다채로운 액션을 보여줄 프로젝트 오버킬은 현재 개발 초기 단계이며 언제부터 플레이할 수 있을지는 밝혀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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