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는 3월 4일 정기점검을 통해 신지역 에테르나 추가, 결투장 밸런스 조절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이벤트를 개최했다.
던파조선은 신규 콘텐츠 에테르나에 대해 알아보고 결투장 밸런스 패치 내용과 신규 이벤트를 정리해보았다.
■ 시즌 7 Act 13 외전. 에테르나
기존에 언급된 적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신규 지역 에테르나가 추가되었다.
에테르나는 설정상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정상적인 수상 항해로는 아라드와 교류할 수 없어 독자적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며 아라드 대륙 외부의 지역임과 동시에 바칼의 피조물 중 하나인 흑금룡 겔드라허가 지배하고 있어 바칼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완전히 신대륙이라는 설정답게 마을, 전투 및 조작 체계 등이 크고 작게 차이가 나며 기존 에픽 장비로 상대하기 어려운 적이 있는 대신 에테르나 대륙에서만 착용할 수 있는 장비가 매우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기존 장비와 상관없이 에테르나 지역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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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투장 밸런스 조절
지난 2월 18일 대규모 밸런스 패치에 이어 2주 만에 결투장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다. 이번 조절은 직전 밸런스 패치 때 상향 받은 직업 중 너무 과하게 강력해진 몇몇 직업에 대해 일정 부분 하향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진행됐다.
또한 2주 전 대규모 밸런스 패치 때 조정이 없었던 마도학자, 인챈트리스가 하향 조정, 스페셜리스트가 상향 조정되었다.
■ 출발! 에테르나 여행
신규 지역 에테르나가 업데이트된 것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전용 패널에서 일일 미션, 주간 미션, 누적 미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에테르나 지역에서 모험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상으론 대부분 에테르나 지역 파밍을 도와주는 아이템을 제공해 주며 누적 미션 중 일부 보상은 기존 던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테르나 레전더리 시너지 장비 선택 상자', '1회용 재질 변환권', '에테르나 SD 크리처 선택 상자'를 얻을 수 있다.
■ 베릭트의 의뢰
이번 주 업데이트 내용이나 다른 이벤트와 연계되어 있지 않은 독자적인 이벤트로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서부 무법지대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현상범 처치를 도와주는 내용의 이벤트로 적정 레벨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윤활유 20개를 모아가면 현상범을 공격할 수 있다.
하루에 최대 60개(주말은 120개)를 모을 수 있으며 현상범을 공격할 때마다 기본 보상으로 노스피스의 증표, 소멸의 결정, 검은 수정 중 1개를 선택해서 얻을 수 있으며 처치 보상으론 검은 성전의 기억 무기, 100레벨 차원 :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 최상급 칼레이도 박스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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