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는 2월 4일 정기점검 업데이트를 통해 나이트 직업군의 진각성과 함께 홍옥의 저주 60층 확장, 아라드 어드벤처 토벌전 : 추방자의 산맥을 업데이트했다.
동시에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와 설날을 기념에 여러 이벤트를 개최했다. 던파조선에서는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 시즌 7 Act 13. 차원을 넘어선 의지
- 나이트 진각성
☞ 던파, 영상으로 만나보는 퍼스트서버 나이트 4종 진:각성 업데이트 보러가기
나이트 직업의 진각성이 라이브서버에 적용됐다. 네 직업 모두 모난 부분 없는 애니메이션 컷신이 공개되며 큰 환호를 받고 있다.
퍼스트서버 대비 변동점으론 진:카오스의 경우 검은 충격에 캐릭터 공격속도가 적용되게끔 변경되고 그랜드 피날레 화염 유지 시간이 여유 있게 늘어났다.
진:팔라딘은 던전 입장 시 2장의 날개를 추가로 얻도록 바뀌어 진각성 패시브의 효과를 더욱 빠르게 발동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엘븐나이트와 드래곤나이트는 큰 변동점 없이 자잘한 오류 수정이나 레벨링 효율 평준화 등이 바뀌어 업데이트되었다.
- 홍옥의 저주 확장
시즌 7 이후 아이올라이트, 시간의 인도석, 시간의 결정 등 기초적인 재화를 파밍 할 수 있는 주간 콘텐츠인 홍옥의 저주가 더욱 풍성하게 확장된다.
기존에 50층까지 있었던 최대 층이 60층까지 확장되며 기존 50층까지는 적중률 페널티 감소, 몬스터 HP 감소 등 조금 더 빠르게 등반할 수 있게 변경된다.
보상 또한 기존 상자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빛나는 고대신의 상자’가 추가되었으며 일정 확률로 속성 강화 30(모든 속성 강화 28) 옵션을 가져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진 카드/보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히든 던전 ‘거짓된 안식처’가 추가됐다. 6층 이상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진입할 수 있으며 기존까지 획득했던 홍옥의 저주 보상 상자를 합성해 더 높은 등급으로 만들 수 있다.
- 아라드 어드벤처 토벌전 : 추방자의 산맥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를 활용해 부수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아라드 어드벤처 토벌전에 새로운 지역이 추가됐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추방자의 산맥에서 얻을 수 있는 룬, 탈리스만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요구 전투력 또한 기존의 부활의 성전과 같기 때문에 부담 없이 그대로 도전할 수 있다.
■ 아라드 레인저 신규 임무 등장!
홍옥의 저주 확장과 아라드 어드벤처 토벌전 신규 지역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벤트로 2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접속할 때마다 각각 콘텐츠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드벤처 루비 2개와 야광석 1개를 얻을 수 있으며 신규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자연스럽게 주간 미션과 누적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다만, 이름과는 달리 아라드 레인저 주화는 지급하지 않으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 굳건한 신념의 방패
진각성이 추가될 때마다 해당 직업군에게 제공되던 이벤트로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모든 나이트 캐릭터가 참가할 수 있으며 이미 육성한 캐릭터가 있을 경우 진각성 관련 미션을 제외한 모든 미션이 자동으로 클리어 된다.
나이트를 새로 육성하고자 하는 유저에게 도움이 되는 기본 장비와 심연의 편린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성장 지원 버프를 받아 다른 직업에 비해 더욱 쾌적한 육성이 가능하다.
일부 보상은 계정귀속으로 지급되므로 이 기회에 나이트를 새로 육성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 2021 새해 복 받으소!
설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특이하게 공개는 4일에 했으나 진행은 11일부터 17일까지 할 예정이다.
복잡한 조건 없이 매일 10분만 접속하면 복주머니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안에 복주머니를 얻은 횟수에 따라 추가 선물을 얻을 수 있다.
복주머니는 피로도 50 회복의 비약과 몬스터 콜로세움 활동력 30 충전기를 얻을 수 있으며 누적 참여 선물에는 원샷 초월의 돌(에픽)이라는 매우 귀중한 선물이 포함되어 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