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는 1월 28일 정기점검 업데이트를 통해 윈터 페스티벌의 메인 콘셉트인 ‘아라드 레인저’와 연계되는 이벤트와 신규 이벤트 패키지를 추가했다.
던파조선에서는 이벤트의 간략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 Dr. 미라클의 몬스터 콜로세움
몬스터 콜로세움은 이제는 흔하게 모바일 게임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캐릭터 수집형 RPG를 미니게임 형식으로 만들어냈다 할 수 있는 콘텐츠다. 기존 아라드 레인저 이벤트와 동일하게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 진행 방식
기존의 던파 몬스터에서 차용하거나 이벤트 아바타를 입은 캐릭터를 본뜬 전투 유닛을 가지고 전투를 치르게 된다. 몬스터 코인으로 소환한 몬스터는 고유의 능력치와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전술 관리에서 배치한 위치에 서서 전투를 치르게 된다.
스킬은 몬스터 성급별로 두 개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같은 등급의 같은 몬스터를 재료로 성급을 승급시켜 더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성급인 5성까지 올랐다면 몬스터 코인과 시련의 증표를 모아 최대 10강까지 강화를 시도할 수 있다.
전투는 스토리 모드와 대전 모드로 나뉜다. 먼저 스토리 모드는 던파 시나리오 퀘스트를 각색한 총 5개의 스토리와 2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스테이지를 최초로 도전해 클리어할 경우 활동력이 소모되지 않으며 이미 클리어 한 스테이지는 활동력 10을 소모한다.
시련의 탑은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도전할 수 있는데 총 10단계, 40개의 던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 역시 재도전할 경우에만 활동력을 소모한다.
대전 모드는 다른 유저와 겨루는 방식으로 원하는 등급(덱에 있는 모든 몬스터 성급의 합)의 유저를 찾아 결투하는 자유 결투장과 랭크 점수를 기준으로 랭킹과 티어가 구분되는 랭크 결투장으로 나뉜다. 양측 모두 공통적으로 활동력을 소모한다.
- 참여 보상
몬스터 콜로세움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 중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건 일일 미션과 누적 미션 중 출석 일수 관련 미션뿐이다. 따라서 몬스터 콜로세움 콘텐츠 자체가 재미있어서 성실히 임하는 것이 아니라면 일일 미션 정도만 해줘도 괜찮다.
다만, 일일 미션을 모두 완료하려면 ‘적정 레벨 던전 10회 클리어’까지 수행해야 활동력이 수급되므로 조금 신경을 써줘야 할 필요가 있다.
일일 미션으론 콜로세움 토큰과 아라드 레인저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아라드 레인저 주화는 기존에 있던 NPC Dr. 오라클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콜로세움 토큰은 Dr. 미라클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점에선 자기 직업에 맞는 100레벨 유니크 탈리스만(카펠라의 성흔), 캐릭터 크기 확대/축소 코스튬, 크리쳐 성장의 돌, 레어 아바타 선택 능력치 변경권을 판매한다.
■ 천상의 기사 패키지
태양과 달을 콘셉트로 한 이벤트 아바타 패키지가 추가됐으며 1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의 주요 품목은 ‘스킬 레벨링 칭호’와 종결급 딜링 옵션을 가진 크리쳐로 특이하게 버프 강화 스킬과 1차 각성기 스킬만 나오는 보주가 추가돼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스킬을 부여할 확률이 높아졌다.
크리쳐의 경우 기존 각성의 서 크리쳐와 동일하게 강력한 옵션을 가지고 나왔다. 이 중 버퍼 직업군이 사용할만한 높은 스탯을 가지고 있는 크리쳐가 기존에 있던 버퍼 직업군용 크리쳐보다 높은 수치로 나와 주목받고 있다.
최초 1회 구입시에는 강력한 옵션을 가지고 있는 노련한or신성한 크리쳐 확정 변경권이 나오니 넉넉한 판매 기간 중 1회 정도는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