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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는 8월 20일 정기점검 업데이트를 통해 여성 마법사의 진각성과 신규 탈리스만이 포함된 콘텐츠 ‘추방자의 산맥’을 라이브서버에 업데이트했다.
퍼스트서버에서 공개됐던 내용과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이번 업데이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 시즌 7 Act 8. 초월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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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마법사의 진:각성이 라이브 서버에 적용됐다. 특이하게 퍼스트서버에 진각성기를 사용할 때 컷신이 나오지 않았기에 어떤 연출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받았으며 기대에 부응하는 높은 완성도의 컷신으로 등장했다.
먼저, 퍼스트서버에서 공개됐던 내용 중 가장 큰 논란을 일으켰던 ‘진:소환사’는 ‘환수 강화 오라’가 2차 각성 이후 습득하는 모든 스킬에 적용되게 변경됐다.
이에 해당 스킬의 공격력이 ‘재조정’ 되었지만 패시브를 적용받은 만큼 정직하게 스킬의 % 수치가 하향 조정돼 최종적인 데미지는 변하지 않았고 패시브 스킬 레벨링 아이템을 장착할 경우의 효율 문제만 일정 부분 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마도학자’는 ‘잭 오 할로윈’의 방향 전환 기능이 유저가 직접 컨트롤할 수 있게 돼 빠르게 좌우 전환을 할 때 딜로스가 완화되었다.
‘진:인챈트리스’는 ‘소악마’에 아군 물리/마법/독립 공격력이 증가하는 기능이 신설된 것이 취소되었으며 이는 아직 진각성이 추가되지 않은 세라핌과의 형평성 문제로 추측된다.
‘진:배틀메이지’와 ‘진:엘레멘탈마스터’는 진각성으로 추가된 스킬이 기존에 각 직업이 가지고 있던 기능을 온전히 받지 못하는 부분이 수정되었다.
■ 시즌 7 Act 8. 추방자의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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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탈리스만과 룬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추방자의 산맥’이 라이브서버에 적용됐다. 관련된 퀘스트가 없어 어떤 스토리가 이어지는지 추측만 할 수 있던 퍼스트서버와 달리 여러 개의 시네마틱 비디오와 신규 NPC ‘드루이드 미아’까지 포함해 본격적인 스토리가 추가됐다.
특히, 여프리스트 직업군을 포함해 이단심판관, 미스트리스, 어벤저, 퇴마사, 다크템플러 등 이번 스토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직업으로 시나리오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다양한 전용 스크립트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탈리스만의 경우는 퍼스트서버에 공개됐던 정보와 크게 달라진 건 없으나 특이하게 진각성과 마찬가지로 퍼스트서버 대비 변동점을 공지했다.
과도한 공격력 상승치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받은 ‘최후일각’, ‘이형환위섬’, ‘원소 폭풍’, ‘굿 초이스’ 탈리스만의 성능이 하향 조정돼 라이브서버에 적용됐으며 반대로 열악한 성능을 가진 ‘파동폭뢰’, ‘스피닝 탑 건호크’ 탈리스만은 상향 조정됐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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