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는 7월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9일 날 예고했던 '2020 썸머 페스티벌'의 추가 이벤트 내용을 공개했다.
던파조선에서는 어떤 이벤트가 새롭게 추가됐는지 알아보고 간략하게 정리해봤다.
■ 15주년으로 인도하는 상상 초월! 주간 출첵
‘2020 썸머 페스티벌’에 새로 추가된 이벤트로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적정 레벨 던전을 3회 클리어해 출석체크를 할 수 있으며 주마다 ‘시간의 인도석 200개’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최대 4회까지 참여 가능하며 누적된 출석체크 횟수에 따라 ‘시간의 인도석’을 한 번 더 지급하며 4회를 모두 완료했을 경우 100레벨 에픽아이템 까지 가능한 ‘원샷 초월의 돌[에픽]’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이벤트로 ‘원샷 초월의 돌’은 자주 지급해왔지만 100레벨 에픽 아이템을 초월할 수 있는 아이템은 처음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 넌 누구니?
‘2020 썸머 페스티벌’에 새로 추가된 이벤트로 8월 6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피로도 20을 소모할 때마다 적정 레벨 던전에 의문의 모험가가 등장하며 해당 방의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면 ‘의문의 모험가가 남긴 선물’을 얻을 수 있다.
‘의문의 모험가가 남긴 선물’은 창고를 언제 어디서나 호출할 수 있는 ‘올빼미 1회 사용권’을 확정으로 한 장 지급하며 ‘레미의 반짝이는 손길’, ‘코인’, ‘수리 쿠폰’, ‘피로도 회복 비약’ 중 1개를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 D&F 15주년 패키지
던파의 15주년을 맞이해 출시하는 신규 패키지로 귀여운 외형을 가진 크리쳐와 코인, 마스터 계약 패키지로 구성돼있다.
특히, 크리쳐의 옵션은 현재 종결옵션을 가진 크리쳐와 비교해봐도 크게 꿇리지 않는 옵션인 ‘모든 공격력 15% 증가’를 가지고 있으며 이제 막 육성단계인 캐릭터에게 유용한 옵션인 크리티컬 확률도 15%나 제공하기 때문에 지난 9일부터 대거 생성된 점핑 캐릭터들에게 크게 유용할 것이라 보인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 1,500세라에 판매하나 계정당 1회만 살 수 있기 때문에 살 때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 15살의 던파를 축하해
던파의 15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 던파를 거쳐 갔던 인연이 있는 16명의 유명인사들의 축하메시지를 공개했다.
던파로 시작해 지금은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이름을 날리는 유명 스트리머들, 던파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는 성우들, 역대 던파 CF모델을 맡았던 배우, 연예인들, 마찬가지로 던파와 관련된 각종 그림을 그려왔던 작가들, 던파의 각종 노래를 불러왔던 가수들 등 각각 다양한 재능으로 던파와 함께 했던 사람들의 축하 영상은 공식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와 던파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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