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에서는 5월 14일, 라이브서버에 ‘시로코 레이드’를 출시했다. 8일밖에 안 되는 퍼스트 서버 테스트 기간이었지만 큰 문제 없이 완성도 높게 적용되었으며 시로코 레이드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신규 이벤트도 개최되었다.
던파조선에서는 시로코 레이드가 라이브서버로 오면서 생긴 변동점과 새로 개최되는 이벤트들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
전반적인 레이드의 진행방식과 보상은 퍼스트서버의 내용과 큰 변동점 없이 적용됐으나 일부 패턴과 장비 옵션이 변동되었다.
먼저, ‘공명 상태’가 만들어질 때와 록시가 시로코에게 공격하여 그로기 상태를 만드는 상태일 때 우측 상단에 짤막한 애니메이션이 표시되어 좀 더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내면의 관’의 ‘무형의 시로코’의 그로기 타임이 25초로 단축되어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스킬빌드를 만들어야 하는 변동점이 생겼다.
또한, 퍼스트서버에서 비중 없이 진행됐던 2계의 몬스터의 방어력과 HP가 상승하여 긴장감이 더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딜러보다 현저히 효율이 낮았던 버퍼 전용 옵션이 약간 상향되었다.
■ 무형의 환영을 넘어
6월 11일까지 ‘시로코 레이드’를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벤트로 ‘시로코 레이드’를 진행하기 위한 입장 재료인 ‘정화의 성물 상자’를 매주 1회씩 지급받을 수 있으며 매주 2회 클리어할 시 ‘레미의 반짝이는 손길’ 10개를, 누적 4회를 클리어할 시 ‘구르미 코스튬’과 ‘무형의 데미지 폰트’를 받을 수 있다.
■ 슬기로운 던파 생활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모험단 단위로 진행되며 다른 사람의 모험단에 인도석을 선물하면 ‘시간의 인도석’을 50개 지급받을 수 있고, 선물을 받은 사람은 100개를 받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선물은 최대 네 번까지 받을 수 있으며 획득 가능한 시간의 인도석을 모두 받는다면 매주 450개를 얻을 수 있다.
■ 레전더리 대여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레이드가 나왔지만, 아직 장비파밍이 덜된 유저를 위한 이벤트로 계정당 1개의 캐릭터를 지정하여 각종 미션을 통해 ‘레전더리 장비’와 관련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지정된 캐릭터는 언제든지 100레벨 레전더리 아이템 12부위를 대여할 수 있다.
반복해서 달성할 수 있는 미션을 통해 100레벨 레전더리 아이템을 살 수 있는 ‘소멸의 결정’과 ‘검은 차원의 편린’을 최대 3회까지 얻을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달성하면 ‘검은 성전의 기억 무기’와 ‘마스터 칼레이도 박스’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검은 성전의 기억 무기’와 ‘마스터 칼레이도 박스’는 계정귀속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레전더리 아이템이 필요하지 않은 유저도 미션을 수행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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